역시 베델은 이해가 안가는 케릭터인거 같아요...
분명 주인공을 좋아하는거 같고 또 의뢰를 받은상황이고 용병생활도 오래했는거 같은데...의뢰주이자 좋아하는 사람을 거침없이 자기의 이상을 위해서 사지로 밀어넣을수 있다는게...의뢰를 받았으면 의뢰주의 안전이 최고우선이 되어야하고 용병생활을 오래했으면 그런사항은 기본적으로 숙지되어있다고 보는데 행적을 보면 그런건 관심이 없는거 같아서...조금 씁쓸합니다..
평화로운곳을 두고 왜 꼭 이라크나 동티모르같은 위험한곳만 찾아다니는지도 이해불가능할뿐더러 그런곳에 가서 안전을 생각해야하는 의뢰주를 두고 전쟁에 참여했어야 하는지...저는 오히려 베델이 지독히 이기적인 사람이면서도 멍청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너무 이용해먹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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