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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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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파민
작품등록일 :
2022.02.26 00:38
최근연재일 :
2022.07.15 15:00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2,975
추천수 :
218
글자수 :
257,513

작성
22.03.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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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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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1쪽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8화

DUMMY

아스카츠 제국(1)


대기실 안에서는 웬 꼬맹이가 아크를 구타하고 있었다.


"하등 한 평민 주제에····! 여기가 어디라고 들어 오는 거냐!"


"내가 뭘 잘못했다고! 너야말로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도련님일 뿐이잖아!"


아크에 말에 기가 막혔는지 옆에 있던 기사에게 명령했다.


"너 이 새끼····! 야 너희들! 이 새끼 끌고 와!"


명령을 들은 기사들이 아크에게 다가서려 할 때 우뚝 그 자리에서 멈췄다.


"너희 둘! 안 움직이고 뭐해!"


기사들이 움직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몸이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큭···! 마력이 통제를 벗어났습니다!"


그때 한 사내가 터벅터벅 걸어왔다.


"너희가 그 마력을 풀려면 백 년은 걸릴걸."


"아저씨····?"


생각지 못한 불청객이 나타난 게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소년이 화를 냈다.


"어이 너! 플레이어로 보이는데···· 이게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걸 모르진 않겠지!"


말을 무시하고는 잠시 아크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괜찮냐? 다친 데는 없는 것 같긴 한데."


"네···· 근데 아저씨 플레이어였어요····?"


고개를 끄덕여준 뒤 꼬맹이에게 다가가자 움찔 한다.


"내가 너 플레이어란 거 다 들었어! 내가 말하면 너는 콩밥이라고!"


자신의 밑에서 붉은 머리 꼬마가 앵앵거린다.


"글쎄···· 네가 나한테 대드는 게 더 위험할 것 같은데?"


"뭐?! 내 아버지가 누군 줄 알고 그러는 거냐!"


"알지. 루베르랑 내가 얼마나 친한 사인데."


자신의 말을 들은 소년은 전과 다르게 화들짝 놀랬다.


"어떡게 아버지의 이름을·····?"


소년의 머리위에 물음표를 떠올리는 것이 보이자 친히 인벤토리에서 하나의 폐를 꺼내 보여줬다.


꺼내준 폐를 본 소년이 새하얘진 얼굴로 몸을 떨어 됐다.


"다···· 당신은 설마····! 현월 저하····!!"


소년에 말에 씨익 웃으며 말했다.


"알겠으면 안내해 루베르 좀 보게."


***


거대한 저택 앞에 현월과 아이들이 서있었다.


"역시 루베르에 저택은 으리으리하네."


잠시 구경을 하니 시종이 걸어왔다.


"루카스님 오셨군요. 한데 옆에 계신 분들은····?"


"아버지에 친우이신 현월 저하이시다."


루카스에 말에 시종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자세를 바로 잡았다.


"현월 저하셨군요. 루베르 저하께 제가 안내하겠습니다."


이내 현월은 시종을 따라 긴 복도를 지나친 후 문 앞에서 기다렸다.


-똑똑


시종이 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저하. 현월 저하께서 오셨습니다."


그때 문이 열리면서 헐레벌떡 사내가 달려왔다.


"현월님! 대체 어디 갔다 오신 겁니까!"


"이야기가 좀 길어서 안에서 하자."


***


아스카츠 제국에는 네 명의 공작이 존재한다.


첫 번째로는 소파에 앉자 있는 자신이었고 두 번째는 마중 편에 앉자 있는 사내 루베르 헬리오스였다.


루베르는 헬리오스 가문에 현 가주였고 자신이 제국에서 활동할 때 많은 도움을 줬었다.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 루베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월님. 물론 루카스에 일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루베르가 말하자 뒤에서 벌을 쓰고 있던 루카스가 덜덜 떨었다.


"뭐 어린애가 그럴 수도 있지, 옛날에 너도 그랳잖냐."


이내 루베르에 얼굴이 머리색과 같이 빨갛게 익었다.


"저··· 저하! 그게 언제 적 일입니까!"


"그때 뭐라 했었더라~?"


현월이 말하려 하자 루베르가 급하게 입을 막았다.


"저하···· 그래서 오늘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루베르가 주제를 돌리는 게 귀여웠기에 한 번 봐줬다.


"너 보려고 온 것도 맞고 이 녀석 좀 부탁하려고 온 것도 있어."


옆에 있던 아크가 의문을 표했다.


"아저씨 어디 가시는 거예요····?"


현월은 이런 아크에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는 플레이어니까 위험한 곳에 애들을 데리고 갈 수는 없어."


풀이 죽은 듯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제국의 몬스터는 현월도 모르는 것이 있었기에 그만큼 위험했다.


"알았어요 아저씨. 다음에는 꼭 같이 가요·····."


"그래. 저기 루카스랑 놀고 있어라 이따가 부를게."


루카스가 반문했지만 루베르가 눈치를 줬기에 아크와 방으로 갔다.


"그래서 말해줄게 뭐야?"


"그게 말입니다····."


***


현월은 루베르가 준 정보들을 잠시 정리했다.


"후우···· 조금 어지럽네."


많은 정보를 얻었지만 일단 레벨을 올리기 위해 도시를 빠져나와 사냥터로 향했다.


"이야앗! 럭키식스!"


"야이씨! 표창 좀 똑바로 맞춰라!"


"이것들 왜 이리 많은 거야! 빨리 와서 어떻게 좀 해봐!"


이제 막 제국으로 올라온 초보 플레이어들이 아이언 레빗을 잡고 있었다.


하지만 강철 토끼는 속도와 방어력이 상당했기에 초보 플레이어가 잡기에는 힘들었다.


물론 현월도 다수의 적 과에 상성은 좋지 않았기에 깊은 숲 속으로 걸어갔다.


잠시 숲 속에 분위기가 변하더니 거대한 곰들이 보였다.


"검은 반달 곰이라···· 엄청 오랜만이네?"


현월에 존재를 눈치챘는지 반달곰들이 포효한다.


-크아아아!


-쿠오오!


열 마리의 반달곰이 점점 다가오며 진을 친다.


"그래그래 환영은 좋지만 거친 거는 사양이다?"


자신의 말을 귓등으로 들었는지 더욱 다가오자 만월운검을 빼들며 반달곰들에게 달려갔다.


"이씨····! 어쩔 수 없지···· 뒤져라!"


현월이 마력을 끌어올려 검기를 사용하고는 반달곰에게 휘둘렀다.


캉!


현월에 예상과는 다르게 만월운검이 거대한 손에 막혔다.


그러고는 곧바로 왼쪽으로 굴렀다.


푸시식!


현월이 있던 자리에 나무가 반달곰에 의해 베어지며 쓰러졌다.


"미친! 내가 알던 곰은 사람을 못 찢는다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에 싸웠던 반달곰보다 강했다.


이내 반달곰들이 사방으로 다가오더니 무차별적으로 발톱을 휘둘렀다.


신속을 사용한 현월이 가볍게 피해냈다.


"마력을 아낄 필요는 없겠네."


현월에 마력이 문포스로 치환되더니 만월운검에 검기가 깃든다.


서걱.


달려오던 반달곰에 목이 베이더니 남은 반달곰이 경계했다.


"덩치는 산만한 놈들이 겁은 많네."


이내 깊은 숲 속에서는 반달곰들에 포효로 가득 찼다.


***


[레벨이 올랐습니다.]


현월이 검에 묻은 피를 털어내며 반달곰에 사체가 사라지는 걸 지켜봤다.


-우드득 우드득


[탐욕이 검은 반달곰의 시체를 씹어 먹습니다.]


[탐욕에 마기가 0.1 올랐습니다.]


이제는 말도 안하고 먹는 탐욕에 잠시 뒷목이 당겨왔다.


하지만 이내 탐욕이 가죽을 툭 하고 뱉어내자 인식이 바뀌었다.


"역시 탐욕이야! 가죽 같은 것도 골라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착한 어린이인 걸?"


물론 착한 어린이는 편식을 하지 않는다.


탐욕이 자극이 되었는지 시체를 마구 먹어 됐다.


[탐욕에 마기가 0.9 올랐습니다.]


탐욕에 마기가 오른 만큼 검은 반달곰에 가죽도 차례대로 나왔다.


몬스터들에 가죽 해체 작업이 까다로운 건 물론이고 좋은 돈을 받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잡은 녀석들은 기존에 반달곰 가죽에 질김과 달랐기에 아저씨에게 갔다 주면 좋은 아이템을 만들어줄게 분명했다.


모두 인벤토리에 넣은 현월이 다음 목적지를 정했다.


***


산뜻한 바람이 솔솔 불러오는 땅 에어리즈 영지 검문소에서 귀족 전용 텔레포트를 사용한 현월이 있었다.


그때 검문소에서 익숙한 사내가 걸어왔다.


"혹···· 현월 저하이십니까?"


"오랜만이네 오스카."


앞에 있는 사내는 에어리즈 영지에 행동 대장으로 치한 유지에 힘을 쓰고 있었다.


"오스카 근데 요즘 영지에 이상한 소문이 돌던데 뭔가 알고 있는 거 있냐?"


순간 오스카에 얼굴이 당황으로 물들더니 급히 말을 돌린다.


"확인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영주님."


의심 적인 행동을 하는 오스카를 보다가 시선을 거뒀다.


"넌 변한 게 없네 나중에 보자."


말을 끝마친 현월이 검문소를 빠져 나와 영지를 살폈다.


"내가 없는 동안 누가 관리했던 거지?"


잠시 의문을 가졌지만 예원이 누나와 한율이가 알아서 잘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광장에 도착하자 영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떠들고 있었다.


"요즘 바깥이 흉흉한데 너희는 뭐 아는 거 없냐?"


"말도 마. 요즘 마인들이 몬스터들을 각 영지에 풀어서 여간 큰일이 아니야."


"그것도 있지만 요즘에는 사람들이 밤마다 사라지니까 사람들에 불만이 점점 커지고 있지."


"역시 공작이 있었을 때가 가장 편했는데 말이지~"


마력을 둘러 청각을 강화한 현월이 마력을 거뒀다.


"대강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네."


현재 이 영지 안에 쥐새끼가 숨어 있다고 생각하며 저택으로 향했다.


***


현월에 앞에는 루베르에 저택보다 훨씬 작은 넓은 정원과 작은 호수가 인상적인 저택이 있었다.


"이야~ 역시 제국은 다 집이 좋아."


만약 복수가 아니었다면 평생을 이곳에서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월이 갈 길에는 그러한 경로는 없었다.


"내가 전생의 뭔 죄를 지어서 이러는 건지."


이내 저택에 안으로 들어섰다.


저택의 안에는 예상과는 달리 굉장히 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


그때 검은 정장과 턱시도를 착용한 노인이 다가왔다.


"현월 저하 오랜만입니다."


"오 마르쿠스 할아버지 오랜만이네? 별일 없었어?"


"하하 늙은이가 별일이 있겠습니까···· 저하는 그간 강녕 하셨는지요."


"나야 뭐 항상 똑같지. 영지 관리는 여태 할아버지가 계속 한 거야?"


현월에 말에 잠시 마르쿠스가 뜸을 들이더니 말했다.


"저하 그것이 말입니다····."


한동안 현월은 마르쿠스에 설명을 들어야만 했다.


***


작은 오두막집 안 테이블에서 세 사내가 눈을 빛냈다.


"이야~ 이번 달 수익은 짭짤한데?"


"그러니까 말이야~ 그 망할 오스카 녀석만 아니었으면 더 벌 수 있었는데."


"뭐 이번에 마인이라는 놈들한테 내가 좋은 걸 가져왔으니 한번 먹어보자고."


한 사내가 시뻘건 액체를 꺼내 들었다.


"오····! 마인 놈들이 도핑한 게 그거였냐!"


"우리도 강해질 수 있는 거냐고 젠장!"


"크흐흐···· 하지만 녀석들한테 말하지는 않았으니 비밀이야."


이내 사내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리 파트너라도 비즈니스 까 어쩔 수 없지."


"당연하지. 그 놈들이 아니었다면 우리도 이 짓을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그럼 다 동의한 것 같으니까 마셔볼까나!"


세 사내가 도원결의를 하듯 병을 맞댄다.


"우리한테 명령하는 놈들한테 본때를 보여주자고!"


"그래! 우리들이 이 영지에 패권을 장악해서 세력을 늘리자!"


"그래 마시고 죽자! 돈과 여자를 위하여!"


-꿀꺽 꿀꺽


밤새 오두막집에서는 마족의 피를 마신 세 사내에 비명이 울려 펴졌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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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50화 22.07.15 58 1 10쪽
4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9화 22.07.09 60 0 10쪽
4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8화 22.07.06 68 0 11쪽
4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7화 22.07.05 67 0 10쪽
4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6화 22.07.04 79 0 11쪽
4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5화 22.06.18 96 0 11쪽
4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4화 22.06.17 108 1 12쪽
4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3화 22.05.10 127 1 11쪽
4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2화 22.05.05 129 2 11쪽
41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1화 22.05.03 133 2 11쪽
4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0화 22.04.23 131 2 11쪽
3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9화 22.04.20 131 4 11쪽
3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8화 22.04.19 132 3 11쪽
3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7화 22.04.18 133 4 11쪽
3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6화 22.04.17 135 4 13쪽
3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5화 22.04.15 140 4 10쪽
3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4화 22.04.13 147 4 11쪽
3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3화 22.04.12 151 3 11쪽
3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2화 22.04.11 157 4 11쪽
31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1화 22.04.03 169 4 11쪽
3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0화 +2 22.04.01 169 5 11쪽
2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9화 22.03.30 172 5 11쪽
»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8화 22.03.29 180 5 11쪽
2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7화 22.03.28 187 5 12쪽
2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6화 22.03.27 188 5 11쪽
2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5화 22.03.24 188 4 11쪽
2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4화 22.03.22 205 5 11쪽
2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3화 22.03.21 212 5 12쪽
2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2화 22.03.19 214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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