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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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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파민
작품등록일 :
2022.02.26 00:38
최근연재일 :
2022.07.15 15:00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2,974
추천수 :
218
글자수 :
257,513

작성
22.03.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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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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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1쪽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6화

DUMMY

후회를 읽는 자(1)


어두운 밤 밝게 빛나는 만월이 아래에 두 남녀를 비춘다.


[만월이 떴습니다.]


[모든 능력치가 50% 상승했습니다.]


'이 정도면 지구에 있을 때 보다 조금 약한 정도네.'


만월의 효과를 받은 현월에 평균 능력치는 90으로 지구에 있을 때 보다 30 정도 낮은 능력치였다.


박세연이 현월의 변화를 눈치 챘는지 말했다.


"검성님 오늘 따라 더 달라 보이시네요?"


"준비를 좀 했거든요."


과거 마나의 바다에서 오늘날을 약속했기에 계속 준비해왔다.


그러고는 휴대폰을 꺼내 들어 위치를 확인한다.


"저번에 어깨에 붙이신 게 위치 추적기였죠?"


"플레이어는 항상 준비 되어 있어야 하니까요."


위치 추적기에 나타나던 장소를 협회에 플레이어들이 모두 확인한 결과.


마인 협회에 나태의 단 거처를 알아 낼 수 있었다.


"그럼 바로 이동하실 건가요?"


"네 바로 가시죠."


밤이 깊어질 테니까.


***


한 사내가 흑색 도포를 입으며 나왔다.


"혈마님···· 준비가 끝났습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된 건가."


혈마는 잠시 수하를 바라봤다.


"검성은 어떡게 됐지?"


수하가 잠시 뜸을 들이더니 고개를 숙였다


"····나태의 단이 실패했습니다."


혈마가 목을 풀며 잠시 미간을 구부렸다.


"처리해라 그리고····."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수하가 팔 하나를 자르더니 말했다.


"빠른 시일 내에 교체하겠습니다."


***


"위치가 이곳에서 사라진 것 보니 여기 같네요."


현월과 박세연에 앞에 조그만 한 게이트가 있었다.


"하긴 그렇네요! 한적한 시골에 있으면 알긴 어려우니까요."


"그렇죠···· 설마 던전에 거처를 만들었을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어떠한 방법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 만 생각보다 잘 됐다고 생각했다.


"시체를 치울 필요는 없겠네요."


"네···· 그렇죠····?"


떨떠름 해 보이는 박세연을 데리고 게이트로 향했다.


***


"부단장님 플레이어가 게이트로 들어왔습니다."


의자에 앉자 모닥불을 째던 사내가 고개를 들어 올리며 부하를 봤다.


"요즘 플레이어들에 출입이 잦군····."


사내가 잠시 생각하는 듯 보이다가 부하에게 명령했다.


"전과 같이 처리해라."


부하가 고개를 숙이며 눈을 빛냈다.


"영원한 포식을 위하여····."


***


샛노란 황야의 두 남녀가 나타났다.


"황야가 샛노랗다니···· 되게 신기하네요."


"하긴···· 이러한 경우는 드물긴 합니다."


그 때 시스템 소리가 들려왔다.


[모든 마족을 사살하십시오.]


"생각보다 간단한 임무네요?"


"네. 아마 마인이 마족으로 분류되는 것 같네요."


잠시 생각하려 할 때 인기척이 느껴지자 둘이 곧바로 기척을 없앴다.


"이번 던전에 게이트는 너무 멀리 있어서 귀찮네! 쯧! 간부 놈들만 아니었으면 위층에 진출 했을텐데."


"그러니까 말이야! 망할 간부놈들···· 자기들만 고위 마족의 피를 먹어 되고는····!"


"어휴! 이번에 온 놈들은 특성 좀 줬으면 하는데~"


시뻘건 기운을 흩 뿌리는 마인을 보다가 신호했다.


이내 확인한 듯 박세연이 마력을 끌어 올리더니 허공에 수많은 얼음 송곳이 생성되며 마인들에게 날라 들었다.


마인들도 눈치 챘는지 마기를 끌어 올린다.


"미친! 뭐야 이 얼음 덩어리들은!"


"뭐가 이리 빨라! 야! 잘 좀 막으라고!"


"저기 봐바! 아마 저 년 같은데!"


"말하지만 말고 공격을 하라고!"


그 때 한 사내가 황야의 땅을 달려 나가며 검을 뽑는다.


이내 순백의 검에 마력이 일렁이더니 만월운검에 검기가 깃든다.


서걱.


마인들의 사이를 휘젓고는 목을 베었다.


"검성님! 마력이 낮으신데도 검기를 엄청 잘 쓰시네요?"


"검기는 마력만 높다고 쓸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탐욕이 쓰러져 있는 악마를 바라 봅니다.]


탐욕의 말에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채자 말했다.


'먹어도 돼.'


이내 마기로 뭉쳐진 무언가 가 마인을 씹어 먹었다.


[탐욕에 마기가 0.1 올랐습니다.]


'뭐야 너 이런 것도 가능했냐?'


[탐욕이 당신은·····.]


탐욕이 뭐라 뭐라 말하자 정신이 어지러워졌다.


이내 박세연이 말하자 상념을 털어냈다.


"헉! 검성님 방금 마기가 느껴지지 않았나요?!"


"하하···· 글쎄요? 저는 못 느꼈는데."


현월이 땀을 찔찔 흘리며 탐욕을 욕했다.


'야! 마인으로 오해 받을 뻔했잖아!'


[탐욕이 자신의 기술은 한낱 필멸자인 생물들은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건 다행히 긴 하네.'


만약 탐욕이 마인을 씹어 먹는 게 보였다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었다.


'근데 저번처럼 마기만 흡수하면 안 되는 거야?'


[탐욕이 시간의 과업을 사용하면서 권능이 해제 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뭐라고? 나는 시스템 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탐욕이 당신을 비웃습니다.]


요즘 탐욕이 배가 불렀는지 자꾸 비아냥 된다.


'안되겠다 너는···· 기대해 탐욕.'


[탐욕이 몸을 움츠립니다.]


재밌는 생각을 하고 있는 현월에게 박세연이 말했다.


"검성님! 이쪽이 마인들이 왔던 곳 같아요!"


박세연이 가리킨 곳에는 길마다 표시가 되어있었다.


"그런 것 같네요. 바로 가시죠."


***

캠프에 많은 마인들이 모여있었다.


"야 아까 정찰대 가지 않았냐?"


"그러니까 한참 된 것 같은데 오지를 않는데?"


"뭐 곳 있으면 오겠지 안 그러냐?"


"뭔가 뒤가 구린 느낌인데··· 부단장님한테 말하는 게 좋지 않냐?"


"그러는 게 좋겠지 야 근데 뭔가 춥지 않냐····?"


위를 바라보니 황야의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캠프에 온도가 급속도로 내려가고 있었다.


"야이 미친! 황야의 눈이 어떡게 내리는 거냐고!"


마인들이 몸을 부르르 떨며 원인을 찾아내려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 때 두 남녀가 자신들을 향해 걸어왔다.


"얼음 결정."


"야! 너네 뭐ㅇ····."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마인에 목이 날라갔다.


마인들도 상황에 심각함을 느꼈는지 얼굴이 순식간에 굳었다.


"야···! 빨리 부단장님 불러와!"


"시발! 검성이랑 서리 기사가 왜 여기에 있는 거냐고!"


"막아! 막으라고 시발!!"


현월은 혼비백산인 마인들을 보며 고개를 내젓고는 말했다.


"오랜만이야 씹 새끼야."


한 사내를 딱 보며 말하자 마인들에 얼굴이 일그러졌다.


"야! 이 시발! 설마 검성이랑 내통 한 거냐!"


"너 이 새끼! 저번에 말한 건 다 구라였냐고!"


"아니라고 시발! 그 때 분명히 그냥 보내줬었다고!"


마인이 억울한 듯 곧 울 표정이었다.


이내 현월이 만월운검을 빼 들며 말했다.


"상관없잖냐 어차피 너희는 여기서 뒤질 거니까."


마인이 무기에 마기를 두르며 휘둘러왔다.


"지랄하지 마 씹 새끼야!"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서걱.


잠시 놀아주다가 이내 목을 베어버렸다.


"미친! 검성은 약해졌다 했는데! 이 정도면 전성기 수준 아니냐고!"


"그러니까! 어떡게 마력을 담지 않고 베 은거지?"


마인들에 말에 조소했다.


"글쎄··· 너희들은 평생 날 못 이길 것 같은데."


물론 이유는 있었다.


박세연 길드장이 내리고 있는 눈은 과거 몰락한 바다에서 얻었던 바다의 제왕에 제약과 동일 화 되는 듯 했다.


그렇기에 현재 자신의 총 능력치 상승은 2배, 지구에 전성기 시절과 같은 수준이었다.


만월과 달리 지구는 달의 기운이 부족해서 만월을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지만 지금 정도면 더욱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었다.


"뭐 평생 고민해봐··· 물론 죽은 채로."


현월이 신속을 사용하자 신형이 사라지며 마인들의 목을 베었다.


그 때 박세연 길드장이 마인을 정리했는지 다가온다.


"오! 검성님 실력은 여전하시네요!


"저야 뭐···· 길드장님 쪽은 모두 끝났어요?"


"몇몇 도망간 것 같아요····."


민망한지 고개를 떨구니 포니테일 머리가 데롱데롱 거렸다.


"일단 모두 정리하고 나가시죠."


그때 한 사내와 마인들이 마기를 끌어올리며 다가왔다.


"부단장님 저 놈들입니다!"


사내가 무 표정으로 부하의 목을 마기로 터트렸다.


"시끄럽게 하지 마라."


박세연도 마력을 끌어올리며 앞으로 나섰다.


"오랜만이네요 탐욕의 부단장. 여전히 꼬맹이 같은 것도요."


"서리 기사인가··· 일 년 만이군."


"그렇죠. 플레이어와 마인들이 전쟁을 한 시기니까요."


현월도 그 전쟁을 알고 있었다.


제국 카포리스 초원에서 인간과 마인들이 전쟁을 했었다.


물론 예원누나와 한율이도 참전했었다.


결과는 혈마의 팔 한쪽 뿐.


그 만큼 혈마의 단일 전투력이 플레어들을 초월했다.


"그 때는 내가 약했었지만···· 오늘은 다를 거다."


"글쎄요···· 그냥 죽어버릴 것 같은데요?"


말을 끝마치자 두 강자가 격돌했다.


"어떠냐 이게 내 새로운 힘이다!"


거대한 마기의 기운이 흘러넘치더니 박세연을 옭아매었다.


박세연도 마력을 풀어냈다.


"아이스 플라워!"


마력이 산개 하더니 결정들이 조금씩 생겨났다.


이내 얼음의 꽃들이 박세연에 명령 하에 봄에 벛꽃처럼 만개한다.


하지만 부 단장은 우스운 듯 마기를 풀고는 뭉쳤다.


"모든 걸 삼켜라···· 포식!"


마기가 거대한 아가리를 형성하면서 얼음의 꽃을 먹어 치운다.


"죽어라 서리 기사."


거대한 아가리가 더욱 몸을 부풀리며 박세연에게 다가갔다.


"어떡게···· 이러한 능력을····."


그 때 모든 마인을 처리한 현월이 박세연에 앞에 섰다.


"검성님····?!"


현월은 다가오는 아가리를 바라봤다.


'탐욕! 너 가 할 수 있다며!'


[탐욕이 조용히 기다리라고 합니다.]


-사아아아


그 때 '격'이 다른 마기가 일 순간 느껴지더니 마기의 아가리가 소멸한다.


"뭐···· 뭐라고?! 대체 어떡게! 검성 네노옴!!"


사내가 흥분하며 달려들었지만 일개 마법사일 뿐 옆에 있는 박세연 길드장과 비교할 수 없었다.


서걱


얼음의 검이 사내의 팔을 지나치더니 얼어붙었다.


"큭! 젠장! 젠장!"


현월은 얼어 붙고 있는 소년을 봤다.


"어린 나이의 마인이 된 이유가 뭐냐?"


소년이 이내 마지막 말을 하고는 눈을 감았다.


"우습군···· 네놈들이 만약 모든 걸 끝냈었다면 나도 이러지 않았을 거다····."


[모든 마족을 처치했습니다.]


[레벨이 올랐습니다.]


"읏차···· 위험할 뻔했네요···! 근데 방금 건 뭐였나요?"


의심 받을 거라고 생각했기에 일단 모르는 척을 했다.


"하하···· 글쎄요 저도 처음 보는 능력이라···."


조금 미심쩍은지 말을 흐렸다.


"····그렇군요 일단 바로 나갈까요?"


"저는 잠시 확인할게 있어서요."


"아···! 그러면 다음에 뵙도록 하죠. 수고하셨습니다!"


이내 박세연이 던전을 나가자 아까부터 시끄럽게 울려 되는 시스템 메세지를 봤다.


[짙은 후회가 느껴집니다.]


[후회를 들여다 보겠습니까?]


전에 탐욕에게도 떴던 메세지였다.


[탐욕이 후회를 바라봅니다.]


"또냐? 이번에는 들여다봐도 상관없지?"


[·····.]


탐욕이 침묵하자 긍정에 의사로 받아들였다.


'수락한다.'


[후회의 난이도는 D입니다.]


[후회를 들여다봅니다.]


시야가 암전 하더니 세상이 뒤 바뀐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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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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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50화 22.07.15 58 1 10쪽
4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9화 22.07.09 60 0 10쪽
4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8화 22.07.06 68 0 11쪽
4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7화 22.07.05 67 0 10쪽
4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6화 22.07.04 79 0 11쪽
4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5화 22.06.18 96 0 11쪽
4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4화 22.06.17 108 1 12쪽
4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3화 22.05.10 127 1 11쪽
4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2화 22.05.05 129 2 11쪽
41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1화 22.05.03 133 2 11쪽
4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0화 22.04.23 131 2 11쪽
3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9화 22.04.20 131 4 11쪽
3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8화 22.04.19 132 3 11쪽
3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7화 22.04.18 133 4 11쪽
3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6화 22.04.17 135 4 13쪽
3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5화 22.04.15 140 4 10쪽
3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4화 22.04.13 147 4 11쪽
3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3화 22.04.12 151 3 11쪽
3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2화 22.04.11 157 4 11쪽
31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1화 22.04.03 169 4 11쪽
3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0화 +2 22.04.01 169 5 11쪽
2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9화 22.03.30 172 5 11쪽
2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8화 22.03.29 179 5 11쪽
2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7화 22.03.28 187 5 12쪽
»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6화 22.03.27 188 5 11쪽
2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5화 22.03.24 188 4 11쪽
2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4화 22.03.22 205 5 11쪽
2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3화 22.03.21 212 5 12쪽
2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2화 22.03.19 214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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