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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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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파민
작품등록일 :
2022.02.26 00:38
최근연재일 :
2022.07.15 15:00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005
추천수 :
218
글자수 :
257,679

작성
22.03.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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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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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2쪽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2화

DUMMY

황금 고블린 부락(1)


깡! 깡!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어느 대장간 안에서 한 사내가 망치로 열심히 뭔 가를 두드리고 있었다.


현월은 익숙하다는 듯 잠시 의자에 앉자 끝나기를 기다렸다.


***


이십 분 정도 지났을 때 대장간을 울리던 망치 소리가 잦아 들었다.


"뭐야? 언제 왔었냐?"


"저도 방금 막 도착했어요."


항상 아저씨는 한 번 망치를 잡으면 주변을 잊어버렸기에 누가 와도 대장장이 일에 집중 할 수 있었다.


그러더니 여태 까지 만들고 있던 백색에 갑옷을 건네 주었다.


[백철갑]

등급: 유니크

착용 제한: 근력, 체력 35 이상

착용 시 근력, 체력이 10 상승합니다.


건네준 갑옷은 현재 자신이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 중 가장 뛰어난 것 이었다.


"아저씨 아직 실력 녹슬지 않았네요?!"


"하하! 이번엔 좀 잘 만들건 같아서 인정할 수 밖에 없네!"


신나 하는 아저씨를 보며 인벤토리에서 만월운검을 꺼내 주었다.


잠시 이병철은 현월이 주는 검을 조심히 받아 들었다.


그 때 이병철에 손에 들려있던 만월운검에 스파크가 튀더니 이내 이병철이 튕겨나갔다.


"큭!"


"아저씨! 괜찮아요?"


순간 현월은 이병철이 날라가 당황했다.


이병철이 머리를 부여잡으며 신음한다.


"으윽··· 너 이 자식··· 날 암살하려 들다니····."


이내 이병철이 농담하는 것을 깨닫자 안심했다.


"갑자기 왜 그런 거에요?"


"칫··· 안 속네·· 뭐··· 어쨌든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마 이 검은 너와 계약 된 것 같네."


말하고는 잠시 이병철은 바닥에 떨어진 만월운검을 건들지 않고 관찰한다.


"헉··· 여기 서는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었다니····."


이병철은 마치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듯이 만월운검에 달라 붙었다,


이내 눈치를 주자 아저씨가 헛기침하며 말했다.


"크흠··· 만월운검이라 했나? 어쨌든 이 검은 처음 보는 재료로 만들어진 것 같다."


잠시 고민하던 이병철은 아다만티움을 가져오더니 만월운검에 던져버렸다.


-서걱


만월운검에 절삭력이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광석을 반으로 갈랐다.


"미친···· 아무리 가공을 안 했어도 이게 가능한 일인 건가···?"


현월이 가져온 검이 상상을 초월했는지 말했다.


"이런 걸 만들 수 있는 존재가 있다고····?"


이병철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정체 된 대장장이로써에 재능이 더욱 개화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자신을 뜨겁게 달궜다.


이내 이병철은 마음을 다잡고는 현월에게 말했다.


"그래··· 준비는 다 됐겠고··· 바로 갈 거냐?"


"네, 갑옷도 받았고 검도 보여드렸으니 이제 가 봐야겠죠."


"그러면,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어라 텔레포터 붙여둘게.


현월은 이병철에 말을 들은 후 그대로 대기실로 가버렸다.


"후··· 은퇴나 할까···.


대장간 안은 한 사내에 한숨 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


대기실 안에서 잠시 기다리다가 상태창을 열었다.


[최현월]

레벨:19

근력:43

체력:39

속도:42

마력:36


[특성]

검신(EX), 만월(EX) 탐욕(???), 후회(???), (NEW)바다의 제왕(S) 신속(A)


[바다의 제왕(S)]

플레이어에 반경 50M 거리에 수분 양에 따라 모든 능력치 1~100% 상승하며 물속에서 자유로워집니다.


현월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생각했다.


'엄청 올랐는데?'


마력이 상당히 올랐기에 이제는 50레벨 플레이어 정도는 상대 할 수 있었고, 강가 근처에서는 60레벨 플레이어도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 때 대기실에 아까 보았던 텔레포터가 현월에게 다가왔다.


"현월님 준비가 다 되셨으면 이동해도 되겠습니까?"


"네, 바로 부탁 드릴게요."


그러고는 곧바로 현월의 신형이 사라졌다.


***


커다란 게이트 앞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있었다.


현월은 잠시 주변을 살폈다.


오늘 공략은 자신을 포함해서 총 20명에 길드 소속 플레이어들이 모인다고 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남았는지 아직 인원수가 전부 모이지 않았다.


그 때 기자들과 사람들이 현월에게 몰려들기 시작했다.


"검성님! 오늘 황금 고블린 부락을 들어가시는게 처음이 아니신데 임무 달성 등급은 몇 정도라고 보십니까!"


"안녕하세요 매일 통보입니다! 현월님 현재 심정이 어떠신가요!"


"검성님! 여기 봐주세요! 여기요 여기!"


"꺄아악! 이쪽 봐줬어! 현월님이 봐주셨다고!"


현월은 몰려드는 인파를 보며 말했다.


"인터뷰는 게이트 공략이 끝난 후 순차적으로 할 것이니 지금은 전부 받지 않겠습니다!"


딱 잘라서 말하자 기자들은 아쉬운지 각 길드에서 나온 신인들에 인터뷰를 따냈다.


십분 정도 지났을 때 협회 관리자가 소리쳤다.


"지금부터 플레이어들에 게이트 입장 시간입니다! 모두 모여주시길 바랍니다!"


현월은 그 말을 듣고는 게이트를 한 번 보고는 그대로 들어갔다.


***


게이트 안으로 들어오니 던전에는 초록색 우거진 나무와 쨍쨍하게 하늘에서 비치는 태양, 그리고 사방에서 벌레들이 날라 다니며 윙윙 거렸다.


여성 플레이어들이 주변을 살피며 불만을 터트렸다.


"아··· 정글이라니···· 습진 거 싫은데···."


"꺅! 벌레라니! 진짜 싫어!"


"윽···· 엄청 더워···· 피부 다 타겠네···."


여성 플레이어와 달리 남성 플레이어들은 더운 거 빼고는 불만은 없어 보였다.


주변을 살핀 후 곧바로 떠나려고 할 때, 일곱 명 정도로 보이는 무리가 현월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안녕하십니까 검성님. 저희는 이번에 팀을 꾸려서 공략을 하려 하는데, 함께 하심이 어떻습니까?"


"맞아요 검성님! 아무리 검성님이 강하셔도 혼자 서는 힘들 거에요!"


현월은 앞에 있는 무리에 실력을 잠시 가늠하더니 말했다.


"필요 없습니다."


자신에 말에 어이가 없었는지 무리에 리더로 보이는 사람이 앞으로 걸어 나온다.


"하! 고작 한 명으로 저희보다 많이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현월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며 정글 안으로 사라졌다.


"쳇! 딱히 강해 보이지도 않으면서 잘난 척하기는!"


"맞아요···· 생각보다 마력양이 적어 보이던 데요?"


"뭐···· 이번 임무 등급을 보면 알겠지."


***


정글 안으로 들어온 현월은 나무에 자신이 왔던 길을 표시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흠···· 역시 정글이라 그런지 부락은 잘 안 보이네····.'


자신이 과거 들어왔던 던전은 초원 곳곳에 위치했었다.


하지만 과거와 달리 이번 던전은 정글이었다.


그렇기에 이 정도로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거였다.


-푸스스


그 때 자신의 귓가에 소리가 들려왔다.


그곳으로 시선을 돌리자 온몸이 황금으로 뒤덮인 고블린이 보따리를 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찾았다."


현월이 속삭이자 황금 고블린도 눈치 챘는지 순식간에 도망가기 시작한다.


-사사삭


'쳇, 눈치채자마자 베었어야 하는 건데····.'


현월이 지금 쫓고 있는 황금 고블린은 보따리를 가지고 도망 다니기 위해 기존 고블린 보다 훨씬 빠르게 발달됐다.


현월은 이내 결단하고는 곧바로 만월운검을 빼 들고는 신속을 사용한다.


-사아아아


신속을 사용한 현월이 궤적을 남기며 황금 고블린에게 달려갔다.


그러고는 목을 향해 검을 휘둘렀다.


-서걱


무심하게 황금 고블린을 벤 현월이 불만했다.


"하··· 마력을 아끼고 싶었는데, 역시 이 녀석은 빠르네."


잠시 생각하다가 황금 고블린에 보따리에 손을 가져다 됐다.


[황금 고블린에 보따리]

등급: ???

보따리 사용 시 E급~S급 특성, 영약 일반~레전더리 아이템 획득 가능.

Tip: 10회 사용 시 C급~S급 레어~레전더리 확정


지금 자신이 들고 있는 보따리 때문에 황금 고블린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도 있고, 임무 달성으로 얻는 경험치도 항목했다.


현월은 곧바로 보따리를 열었다.


띠딩!-

[축하합니다. 특성 운명을 읽는 자(D)를 획득했습니다.]


"미친! 한번에 특성이라고?"


현월은 보따리를 까면서 한번도 특성을 뽑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물론 예워누나와 한율이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을 생각하니 왠지 옛 기억이 새록새록 하게 떠오르는 기분이었다.


전에는 예원누나랑 누가 더 좋은 걸 뽑는지 내기도 했었다.


물론, 둘 모두 E급 영약들 이랑 일반 아이템들만 뽑았었다.


그런 우리를 보며 한율이는 유치하다며 혼자 뽑더니 A급 영약을 뽑았었다.


참 운도 좋고 머리도 좋은 동생이었다.


잠시 옛 기억을 떠올린 현월은 이내 고개를 흔들며 상념을 털어 내고는 특성을 확인했다.


[운명을 읽는 자]

등급: D

과거를 읽을 수 있습니다.


현월은 특성을 확인하고는 눈살을 찌푸렸다.


"이게 뭔 개소리야?"


기대했건 만 역시 갸차는 갸차다.


잠시 어이가 없었지만, 이내 그러려니 하며 목을 풀었다.


"그럼··· 이제 제대로 해볼 까?"


***


"후···· 제법 많이 모은 것 같네."


현월은 현재 황금 고블린을 잡으며 보따리를 모은 결과, 총 10개의 보따리를 얻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많은 황금 고블린의 개체 수에 잠시 생각했다.


과거 예원누나와 한율이랑 들어갔던 던전은 황금 고블린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이번 던전은 번식이라도 한 듯 많은 황금 고블린들이 있었다.


잠시 생각했지만 딱히 신경 쓸 부분은 아니었기에 주변을 둘러봤다.


주변을 둘러보니 자신의 육안에 보이는 유적지가 있었다.


작아 보이는 게 제법 거리가 있어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현월은 이중 던전은 들어가 봤어도 던전 안에 유적지는 본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현월도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는 몰랐다.


잠시 고민하던 자신은 결정을 내렸다.


'들어가자.'


뭐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황금 고블린에 전투력을 봤을 때, 보스가 나타난다 해도 대처가 가능했다.


생각을 마치고는 조심히 유적지로 걸어갔다.


이내 도착하자 앞에 유적지로 이어지는 이끼가 낀 계단을 바라봤다.


"흠···· 재단 같은 곳 인가?"


이내 곧바로 만월운검을 치켜 들고는 조심히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올라섰다.


하지만 정상에는 자신에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평범했다.


가운데에는 원형 모양으로, 조금 불룩한 형태에 재물을 놓아야 할 것 같은 원형이 있었고.


그 원 주변에는 많은 좌석들이 있었으며 커다란 비석 두 개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조금 둘러보다가 비석 쪽으로 다가가 손을 가져다 됐다.


만져보니 자신의 생각보다 훨씬 오래 된 비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쓰여 있는 문자는····· 뭐야 이거?


자신도 모르는 문자들이 비석을 빼곡히 쓰여있었다.


이내 포기하려 할 때 시스템 소리가 들려왔다.


띠딩!


[과거를 해석 하시겠습니까?]


현월은 시스템 창을 읽고는 아까 얻었던 특성에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유용하겠는데?"


'수락한다.'


[등급이 낮습니다. 부분 해석을 시작합니다.]


특성에 등급이 낮은지 일부에 해석만 가능한 듯 했다.


물론 특성에 등급을 올리면 점점 해석 가능한 부분이 늘어날 것 이라고 생각했기에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다.


그러고는 다시 비석을 보니, 아까 전과는 다르게 해석이 가능했다.


[황금 고블린 부락에 대해서 @*&*(@&)*&)!()!&($]


[황금 고블린에 창조자 [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탐욕에 물든 자, 그 탐욕이 너희를 집어 삼킬 것 이다.]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현재 자신의 등급으로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이것이 끝인 것 같았다.


'어쩔 수 없지.'


현월은 생각하고는 두 번째 비석을 해석했다.


띠딩!


시스템 메세지를 읽은 현월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작가의말

괜찮으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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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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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50화 22.07.15 59 1 10쪽
4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9화 22.07.09 60 0 10쪽
4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8화 22.07.06 69 0 11쪽
4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7화 22.07.05 67 0 10쪽
4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6화 22.07.04 80 0 11쪽
4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5화 22.06.18 96 0 11쪽
4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4화 22.06.17 108 1 12쪽
4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3화 22.05.10 128 1 11쪽
4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2화 22.05.05 130 2 11쪽
41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1화 22.05.03 134 2 11쪽
4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40화 22.04.23 131 2 11쪽
3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9화 22.04.20 132 4 11쪽
3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8화 22.04.19 133 3 11쪽
3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7화 22.04.18 133 4 11쪽
3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6화 22.04.17 136 4 13쪽
3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5화 22.04.15 141 4 10쪽
3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4화 22.04.13 148 4 11쪽
3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3화 22.04.12 151 3 11쪽
32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2화 22.04.11 158 4 11쪽
31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1화 22.04.03 170 4 11쪽
30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30화 +2 22.04.01 169 5 11쪽
29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9화 22.03.30 173 5 11쪽
28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8화 22.03.29 180 5 11쪽
27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7화 22.03.28 187 5 12쪽
26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6화 22.03.27 188 5 11쪽
25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5화 22.03.24 189 4 11쪽
24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4화 22.03.22 205 5 11쪽
23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3화 22.03.21 212 5 12쪽
» 만월검가 소교주였던자의 귀환 22화 22.03.19 215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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