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재분은 못올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달리 핑계는 없습니다. 다만 오늘 진행할 줄거리는 있으나, 그 안에 담긴 감정이 제 마음에 와닿지 않아서 계속 지우기만 했습니다. 조속히 감정선을 잡아서 글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연재일정도 부득이하게 조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서 쓴 글이고, 어려움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시작했지만...
(다크하고,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다만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으로서,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네요.
(결국 저의 필력 문제겠지만요.^^;;)
전업 작가로서, 작품의 흥행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졸속 완결에 대한 유혹도 들었지만... 결론은,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의 결말을 위해서 모든 이야기를 꼭 풀어내겠습니다.
다만 그렇기 위해서는 길게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6일을 주4일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연재일자 : 수, 목, 토, 일
연재시간 : 자유 (자정이전까지)
조금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가려고 합니다.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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