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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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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중 스파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아처경
작품등록일 :
2018.04.16 03:23
최근연재일 :
2018.10.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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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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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북에서 얻은 정보 3

DUMMY

정창훈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바람에 다음날 떠날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

하루를 꼬박 앓은 정창훈은 저녁때가 되어서 정신을 차렸다.

호텔 룸서비스를 이용해 죽을 시켰다.

천명은 정창훈에게 먹어야 힘을 내니 먹기 싫어도 먹으라고 했다.

입맛이 없겠지만 힘을 내야 한다는 말에 정창훈은 죽을 다 먹었다.

상처를 살펴보고 약을 듬뿍 바른 다음 다시 싸매주었다.

다음날은 떠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중간에 택시를 세 번이나 갈아타면서 왔기 때문인지 호텔까지 수사가 진행되지는 않았나보다.

호텔이 조용한 것을 보니.

천명은 물류창고로 전화를 해보았다.

별일이 없는지.

물류창고 책임자는 어제 밤에 군인들이 몰려와 물류창고를 다 뒤집어 놓았다고 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수상한 사람이 오지 않았느냐고 했다고 한다.

그런 사람은 온 적이 없다고 했는데도 다 뒤집어놓고 갔다고 한다.

지금 물류창고를 다시 정리하고 있다고 했다.

천명은 수고하라며 다음에 다시 보자며 전화를 끊었다.

천명은 정창훈의 룸에서 계속 간호를 한 탓에 잠을 제대로 못 잤다.

정창훈이 정신을 차린 다음에야 룸으로 내려가서 잤다.

한잠 자고 일어나서 정창훈의 룸으로 가니 많이 나아진 얼굴색이다.

다음날, 정창훈과 천명은 연변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연변에서 쉬지 않고 바로 한국으로 왔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천명이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사무실에 연락을 하면 되지만 이 기회에 자신만의 연락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정보원의 재산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ㅡ아버지, 저 도움이 필요해요.

ㅡ무슨 일인데?

ㅡ동료가 총상을 입었어요. 치료할 의사가 필요해요.

ㅡ뭐 총상? 너는 괜찮고? 네 회사에 연락하면 다 알아서 할 텐데 왜 내 도움이 필요하지?

ㅡ저는 안 다쳤어요. 그런데 동료가 미국국적이에요. 저도 나름의 정보처를 가지고 싶어서기도 하고 동료가 다쳤다는 말을 숨기고 싶어서 그래요.

ㅡ왜 숨겨야 하는데? 일하다 다쳤는데 당연히 회사에서 치료를 해줘야지. 왜 숨기려고 하는데?

ㅡ동료의 정체를 아는 사람이 적을수록 좋아서요. 아버지 일일이 다 얘기할 수 없지만 도와주세요.

ㅡ알았다. 내가 전화를 해놓을 테니 어디로 보내주면 돼?

ㅡ감사합니다. 리버스호텔 803호요.

아버지가 소개한 의사는 1시간쯤 후에 도착했다.

나이가 드신 할아버지 의사였다.

천명을 보더니,

“아버지랑 많이 닮았구나. 이래서 피는 못 속인다고 하나보다. 하하하.”

“아버지 아닌데요?”

천명이 부자지간이 아니라고 말하자 의사는 눈을 크게 뜨고 쳐다보더니 씩 웃고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부자지간인 것을 밝히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나보다.

의사는 정창훈의 어깨를 보더니,

“치료를 적절하게 잘해서 내가 딱히 도울 일이 없겠는데. 의대에 다녔어? 김태수 회장의 아들이 의대에 다닌다고 하던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천명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의사는 다시 한 번 싱긋 웃고는 가방을 챙겼다.

천명이 의사 선생님에게,

“저, 혹시 다음에도 다쳤을 때 도움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그럼, 누구 부탁인데. 김태수 회장한테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어. 그러니 언제라도 다쳤을 때 부담 없이 연락해.”

의사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떠났다.

정창훈은 영양제를 맞으며 잠이 들었을 때 사무실로 연락을 하러 갔다.

정창훈이 깨어난 다음 놀랠까봐 사무실에 잠시 들렸다 오겠다는 메모를 적어놓고 나왔다.

사무실에 가니 팀장님과 국장님이 기대어린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회의실로 들어가서 북한의 최신 무기를 찍은 사진과 강성 핵시설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직접 찾아가서 확인을 했다고 하자 팀장님과 국장님은 잘했다며 무척 기뻐하셨다.

그런데 정창훈이 총상을 입어 자신이 치료를 했고 한국에 와서 자신이 아는 의사한테 보여주었다고 했다.

팀장님은 정창훈이 많이 다쳤냐고 물었고 천명은 어깨에 총상을 입었는데 자신이 총알을 빼고 꿰맸다고 했다.

듣고 있던 국장님은 의대를 그냥 다니지는 않았나보다며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무실에서 할 일이 다 끝나서 다시 리버스 호텔로 갔다.

정창훈은 잠에서 깨어 있었다.

영양제도 다 맞아서 혼자 바늘을 빼고 앉아 있었다.

정창훈도 전화로 자신의 사무실에 연락을 했나보다.

좀 다쳤는데 천명이 치료를 해줘서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고 한다.

저녁을 룸서비스를 시켜서 먹었다.

아프니까 술은 마시지 말라고 하자 정창훈은 조금은 괜찮다며 한잔만 마시자고 한다.

‘어이구, 저 화상. 술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인물이다’ 며 천명은 고개를 흔들었다.

정창훈은 정말로 술 한 잔만 마시고 자겠다고 했다.

천명이 자신도 이제 집으로 가겠다고 하니 알아서 체크아웃하고 집으로 갈 테니 걱정 말고 좀 쉬다 회사로 출근하라고 한다.

천명이 오래간만에 청담동 집으로 갔다.

대문을 여니 장군이와 멍군이가 좋아서 죽는다.

서로 천명에게 달라붙어 이리저리 핥느라고 정신이 없다.

천명은 충분히 쓰다듬어 주고서 집안으로 들어갔다.

오랜만에 온 천명을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맞이해주신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고 할아버지는 안방으로 들어가시고 아버지와 천명만 남자 아버지가 물어보신다.

“의사의 치료는 잘 받았어?”

“네. 감사해요. 아버지.”

“어디를 얼마나 다쳤는데?”

“어깨를 좀 다쳤어요.”

“그런데 왜 회사에다 말하지 않고 사설 의사를 불러달라고 했어? 그것도 비밀인거야?”

“그런 건 아닌데요, 저도 이제 저만의 연락망이나 정보력을 가지고 싶어서 그랬어요. 사무실에 얘기해도 되는데 가급적이면 동료를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동료가 왜 미국사람이야?”

“공조하고 있는 관계에요.”

“너도 언젠가는 그렇게 다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아버지는 눈앞이 노래진다. 아버지 걱정하지 않게 이제 정보원 일을 그만하면 안 되겠니?”

“.......... 아버지. 다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위험하지 않은 일이 얼마나 있겠어요? 공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차를 운전하는 사람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안 다치도록 노력할게요.”

“후우. 네가 끝까지 하겠다면 어떻게 말리겠니. 아버지 걱정하니까 다치지 말고.”

“네. 걱정 끼쳐드리지 않을게요.”

천명은 아버지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방으로 가서 잠이 들었다.

다음 날, 늦게 일어나서 늦은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커피 한잔을 마시며 쉬고 있는데 정창훈에게서 전화가 왔다.

ㅡ나 지금 체크아웃했어. 집으로 가려고. 잘 쉬고 있는 거지? 오랜만에 집에 가니까 다들 좋아하셔? 나도 오랜만에 집으로 가서 맛있는 거 해달라고 할거다. 다음 주에 만나자.

통화를 끝내고 나서 천명은 생각을 했다.

강성 핵시설을 확인했으니 이제 정창훈과의 공조 첩보는 끝난 거 아닌가?

그런데 앞으로도 계속 같이 일을 할 기세는 뭐지?

천명은 옷을 입고 사무실을 갔다.

팀장님께 이제 강성 핵시설을 확인했으니 정창훈과 함께 하는 일은 끝난 거 아니냐고 물었다.

팀장님은 곤욕스러운 표정으로 이제 겨우 평양과의 접선이 이루어졌는데 사람이 바뀌면 어떻게 하냐며 계속 일해 줄 것을 바라신다.

천명은 강성핵시설 확인만 하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계속 하라니 무슨 말씀이시냐며 못하겠다고 버텼다.

팀장님은 천명에게 이제 시작인데 여기서 멈추면 어떻게 하냐고 하신다.

다른 사람으로 하면 되지 않겠냐고 하자 중간에 사람이 바뀌면 그쪽에서도 신뢰를 갖지 않게 된다면서 이왕에 시작한 일 끝을 보자고 하신다.

천명이 이 일에 끝이 어디 있냐고 물었다.

팀장님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아니 할 말이 없는 것이겠지.

천명은 정창훈과 같이 일하는 게 싫다.

정창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천명은 진짜 싫다.

한때는 가슴이 쿵쾅거린 적도 있지만 지금은 그냥 사람 정창훈으로 보인다.

물론 정창훈은 유능한 정보원으로서 천명이 배울 점도 많다.

그러나 정창훈을 보는 것이 괴롭다.

왜 싫으냐고 물으면 딱히 대답할 말이 없다.

왜 그럴 때 있지 않나.

그냥 이유 없이 싫은 때.

그렇다, 정창훈과 함께 일하는 것이 이유 없이 싫다.

팀장님은 그런 천명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으신다.

그저 평양에 잘 잠입한 것만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신다.

그런 팀장님께 계속 하기 싫다고 버티기는 어렵다.

천명은 아직 초보 정보원이니까.

초보 정보원으로서 지금까지 천명은 일을 아주 유능하게 잘 해내었다.

내심 기대하고 있었지만 막상 결과를 줄줄이 내놓으니 팀장으로서는 천명이 지금처럼 계속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도 이해가 된다.

국장님께 상의를 해볼까.

팀장님과는 얘기가 안 된다.

국장님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주실 것 같은데.

휴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평양에 가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빌어먹을 새끼, 림택근의 일도 마음에 걸리고 강성 핵시설 확인하겠다고 갔다가 들켜서 총에 맞을 뻔한 일도 걸리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갑자기 천명은 자신이 참 어리석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하고 싶다고 우겨서 하는 정보원 일에 싫고 좋고가 어디 있다는 말인가.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

사람이 어떻게 늘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겠는가.

때로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하고,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가.

배가 불러도 너무 불렀다.

아직 정보원으로서 배워야 할 일도 많은데 벌써부터 이건 싫고 저건 좋고를 가리는 자신이 철부지 같다고 느껴졌다.

그래,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정창훈과 일하는 것이 내키지는 않더라도 일이라고 생각하면 못할 게 어디 있나.

정창훈과는 일로 만나는 것이지 사람관계로 만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속에 배배꼬여있던 실타래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뛰어보자.

천명은 힘을 내어보기로 했다.

새로 시작하는 월요일.

정창훈의 회사로 출근을 했다.

정창훈이 회사에 나와 있다.

천명의 사무실로 들어와,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자신을 팽개치지 않고 끝까지 데리고 나와 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치료도 잘해줘서 고맙고’ 라고 말한다.

천명은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그게 뭐가 고맙냐고 말했다.

정창훈은 총알이 빗발치는데 끝까지 손을 붙잡고 뛰어준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데 그러냐며 마치 천명이 생명의 은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굴었다.

천명은 동료인데 당연한 것이다, 네가 나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라고 말하니 정창훈은 자신도 그렇게 했을까? 생각하니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사람은 닥쳐봐야 안다고 천명이 너는 진짜 정보원이라고 추켜세운다.

민망해진 천명이 그만하라고 하자 정창훈은 다음번 평양은 언제 갈까? 하고 묻는다.

천명이 이번에 일도 있고 하니 조금 시간을 뒀다 가자고 하자 정창훈은 그렇게 하자고 한다.

천명의 사무실에서 잠시 들렀다 가라고 연락이 왔다.

이문동 사무실에 들어가니 팀장님이 회의실로 들어가신다.

천명도 따라 들어갔다.

팀장님이 천명에게,

“천명아, 이왕에 네가 평양에 줄이 닿았으니 강성욱의 일과 리강석의 일도 네가 맡으면 좋겠는데 어때?”

“뭐, 하라면 하는 거지 제가 싫다고 할 수 있나요.”

“그래도 하기 싫으면 다른 요원을 붙이고.”

“하기 싫은 거 없습니다. 다 일인데요.”

“그럼 네가 강성욱과 리강석을 잘 도와서 많은 정보를 빼오자. 다른 사람보다 네가 하면 안심이 되는 것 같아. 이상하지? 아직 초보 정보원인데도 너를 믿게 되니.”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성!”

“짜식, 씩씩해서 보기 좋다. 우리 열심히 뛰어보자.”

팀장님은 천명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신다.

천명도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애를 써야겠다고 다짐한다.

평양에 다녀 온지 석 달째, 곧 평양에 가야한다.

평양으로 떠나기 전날 꿈을 꾸었다.

안개가 자욱한 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꿈이었다.

어찌나 놀랬는지 비명을 지르고 식은땀을 흘리며 일어났다.

기분이 영 안 좋다.

그러나 꿈은 꿈이고 평양에 가는 건 현실이다.

연변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연변에서 하루를 묵으면서 리강석을 만났다.

평양에 사무실을 얻고 공장을 얻었으며 같이 일할 동료들도 구했다고 한다.

리강석은 의욕에 가득 차있었다.

그렇게도 가고 싶어 하던 북한을 가게 되었으니 기쁘겠지.

이제부터 리강석씨 일은 자신이 맡게 되었으니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하자 리강석도 잘 부탁한다고 했다.

평양에 있으면서 보고할 거리가 있으면 자신의 전화나 메일을 이용하라고 했다.

리강석을 만나고 다음날 평양에 도착했다.

평양에 도착하자마자 평양시 인민보안성 사람 열 명 정도가 천명을 쏘아보며 서있었다.

천명의 얼굴이 하애졌다.

‘앙드레 장의 일이거나 강성욱의 일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에 있던 정창훈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의아해 했고.

호텔로 가는 사이에도 뒤에서 트럭이 따라붙었다.

여차하면 납치라도 할 기세다.




< 북에서 얻은 정보 3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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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림택근 4 +2 18.10.19 487 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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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림택근 2 +2 18.10.17 518 6 14쪽
84 림택근 1 +2 18.10.16 537 6 13쪽
83 또 다시 함께 2 +2 18.10.15 492 5 14쪽
82 또 다시 함께 1 +4 18.10.12 561 6 15쪽
81 천명, 평양을 가다 4 +2 18.10.11 509 5 13쪽
80 천명, 평양을 가다 3 +2 18.10.10 547 7 13쪽
79 천명, 평양을 가다 2 +2 18.10.08 610 6 16쪽
78 천명, 평양을 가다 1 +2 18.10.05 665 7 15쪽
77 정창훈 12 +2 18.10.04 627 7 13쪽
76 정창훈 11 +2 18.10.03 596 5 14쪽
75 정창훈 10 +2 18.10.02 640 6 15쪽
74 정창훈 9 +2 18.10.01 630 5 12쪽
73 정창훈 8 +2 18.09.28 652 7 13쪽
72 정창훈 7 +2 18.09.27 618 7 13쪽
71 정창훈 6 +2 18.09.26 683 5 15쪽
70 정창훈 5 +2 18.09.25 678 5 15쪽
69 정창훈 4 +2 18.09.24 710 5 17쪽
68 정창훈 3 +2 18.09.21 747 7 14쪽
67 정창훈 2 +2 18.09.20 749 5 16쪽
66 정창훈 1 +2 18.09.19 768 6 16쪽
65 국가 정보원 2 +2 18.09.18 818 5 13쪽
64 국가 정보원 1 +2 18.09.17 848 7 15쪽
63 새로운 임무 8 +2 18.09.14 831 8 13쪽
62 새로운 임무 7 +2 18.09.13 840 7 16쪽
61 새로운 임무 6 +2 18.09.12 874 10 14쪽
60 새로운 임무 5 +2 18.09.11 920 12 15쪽
59 새로운 임무 4 +2 18.09.07 945 8 15쪽
58 새로운 임무 3 +2 18.09.06 958 10 14쪽
57 새로운 임무 2 +6 18.09.05 1,095 13 15쪽
56 새로운 임무 1 +4 18.08.04 1,267 11 14쪽
55 7급 공무원 4 +2 18.08.03 1,206 13 13쪽
54 7급 공무원 3 +2 18.08.02 1,395 13 13쪽
53 7급 공무원 2 +2 18.08.01 1,301 12 16쪽
52 7급 공무원 1 +7 18.07.31 1,402 14 14쪽
51 천명, 미국가다 5 +6 18.07.30 1,383 16 17쪽
50 천명, 미국가다 4 +2 18.07.29 1,373 17 15쪽
49 천명, 미국가다 3 +2 18.07.28 1,591 17 14쪽
48 천명, 미국가다 2 +2 18.07.27 1,551 15 17쪽
47 천명, 미국가다 1 +2 18.07.26 1,447 16 16쪽
46 정보국장 함정우 5 +2 18.07.25 1,405 17 13쪽
45 정보국장 함정우 4 +2 18.07.24 1,431 1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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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정보국장 함정우 2 +2 18.07.22 1,449 16 13쪽
42 정보국장 함정우 1 +2 18.07.21 1,502 18 12쪽
41 슬럼프 2 +2 18.07.20 1,455 17 14쪽
40 슬럼프 1 +4 18.07.19 1,512 19 18쪽
39 오랜 친구 상태 2 +4 18.07.18 1,764 19 14쪽
38 오랜 친구 상태 1 +2 18.07.17 1,694 17 16쪽
37 나영 누님 +2 18.07.16 1,549 20 16쪽
36 이중 스파이 2 +2 18.07.15 1,535 18 17쪽
35 이중 스파이 1 +2 18.07.14 1,524 20 15쪽
34 천명의 날들 3 +2 18.07.13 1,535 19 14쪽
33 천명의 날들 2 +2 18.07.12 1,540 16 14쪽
32 천명의 날들 1 +2 18.07.11 1,631 17 15쪽
31 위험한 날 3 +2 18.07.10 1,619 17 14쪽
30 위험한 날 2 +2 18.07.09 1,649 16 18쪽
29 위험한 날 1 +4 18.07.08 1,667 19 15쪽
28 동방파의 현주소 3 +2 18.07.07 1,732 18 13쪽
27 동방파의 현주소 2 +2 18.07.06 1,660 15 15쪽
26 동방파의 현주소 1 +4 18.07.05 1,733 1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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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태수의 승진 +2 18.07.03 1,685 18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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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달픈 인생들 2 +4 18.07.01 1,673 22 15쪽
21 고달픈 인생들 1 +2 18.06.30 1,904 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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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기술자 2 +2 18.06.28 1,758 1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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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배신자 1 +2 18.06.25 1,748 21 15쪽
15 정보원 4 +2 18.06.24 1,740 1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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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정보원 1 +2 18.06.21 1,881 17 16쪽
11 미국 출장 2 +2 18.06.20 1,920 17 13쪽
10 미국 출장 1 +2 18.06.19 2,049 19 17쪽
9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3 +6 18.06.18 2,087 23 14쪽
8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2 +2 18.06.17 2,125 22 15쪽
7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1 +2 18.06.16 2,205 23 14쪽
6 천재 천명이 +2 18.06.15 2,256 22 14쪽
5 만남 2 +2 18.06.14 2,287 22 16쪽
4 만남 1 +2 18.06.13 2,354 23 9쪽
3 내 편 만들기 프로젝트 +2 18.06.12 2,697 22 22쪽
2 영도파 +4 18.06.11 3,127 26 17쪽
1 태수야, 바쁘니? +2 18.06.11 4,424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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