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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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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중 스파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아처경
작품등록일 :
2018.04.16 03:23
최근연재일 :
2018.10.31 20:00
연재수 :
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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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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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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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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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새로운 임무 6

DUMMY

리동철은 눈앞이 노래지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상한 전화가 걸려오더니 그 다음에는 은행이라며 계좌가 해킹을 당해 돈이 없어졌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려주었다.

리동철은 통장을 들고 근처 군민은행에 들렸다.

손을 벌벌 떨면서 ATM 기계 앞에서 통장정리를 해보았다.

김천명의 이름으로 30억이 들어왔고 곧이어 계좌의 실제 주인이 30억을 고스란히 빼갔다.

통장에는 잔고가 0원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리동철은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러워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보위부에는 아직 김천명으로부터 30억을 받았다는 보고를 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언제고 들통 날 일이다.

멕시코에서 개 박살이 나 남파되었는데 여기서도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니 북으로 송환되어 총살이나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리동철은 눈을 질끈 감았다.

도대체 어떻게 돈을 빼 갈 수 있었는지 이해가 안 되었다.

비밀번호 등을 알지 못하면 돈을 뺄 수 없다는데.

더구나 돈이 들어올 줄 어떻게 알고 바로 인출했을까?

그리고 계좌를 개설할 당시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었다는 게 더욱 더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떻게 알고 전화했냐고 물었더니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당시 적었던 번호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지 않았다.

다른 엉뚱한 번호를 적은 것 같은데...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이 정신을 엉뚱한데 팔고 진짜 자신의 전화번호를 기입했었나? 이제는 헷갈리기까지 한다.

그렇다고 계좌 개설 당시에 적은 전화번호를 알려줄 수 없냐고 물어볼 수도 없었다.

계좌의 주인이 아니어서 알려줄리 만무하다.

계좌 주인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도 없는데.

이제 어쩌면 좋단 말인가.

입금했다고 보고를 안했지만 꼼수는 안 통한다.

길어야 며칠 안에 다 밝혀진다.

김천명으로부터 30억이 입금되었다는 사실이.

우선 정대식이 알고 있으며 김천명이 알고 있다.

보위부에는 조만간 김천명이 30억을 입금할 것이라고 보고까지 해놓은 상태인데.

리동철은 얼굴이 하얗게 변한 채,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궁리를 해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궁리를 해도 빼도 박도 못하게 리동철의 잘못만 드러난다.

말로만 듣던 보이스 피싱을 자신이 당할 줄 어찌 알았으랴.

다시 김천명에게 돈을 만들어오라면 아마 고정간첩을 그만두겠다고 나올 게 분명하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도 또 돈을 만드는 것은 무리다.

후우. 한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해봐야 방법이 없다.

이 일에 대해서 의논을 할 사람도 없다.

어쩔 수 없이 보위부에 보이스피싱을 당했다고 솔직히 말하는 수밖에 없다.

순간 북에 계신 부모님과 형제들이 생각났다.

자신으로 인해 부모, 형제가 다 잡혀 들어가게 생겼다.

한두 푼도 아니고 무려 30억이다.

그만한 돈을 어찌 마련해서 이 상황을 뚫고 나간단 말인가.

이제 자신의 인생은 끝났다.

김천명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한번만 더 돈을 마련해달라고 하면 들어줄까?

어림도 없다.

그는 분명 두 번 다시 돈을 요구하지 않는 조건으로 30억을 마련해준 것인데 만 하루도 안 되어 또 돈 얘기를 하면...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후. 미치고 팔짝 뛰겠다.

무슨 정신으로 왔는지도 모르게 집으로 돌아왔다.

얼굴이 하얗게 변해서 돌아온 리동철을 집에 있는 동료 한사람이 얼굴색이 안 좋다며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물어온다.

아무 일도 아니라고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침대에 누웠지만 잠이 안 온다.

눈만 더 말똥말똥해지고 아까의 일들이 하나하나 다 떠오른다.

먼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그리고 은행이라며 전화가 왔다.

계좌 개설 당시 적어놓은 번호로 연락했다며.

은행은 계좌가 해킹 당했다면서 이상한 전화가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었다.

통장을 가지고 나가 은행에서 찍어보니 잔고가 0원이다.

이게 지금까지 일어난 전말이다.

비밀번호도 없이 돈을 빼 갈 수 있나?

아! 계좌 주인이라면 신분증만으로도 돈을 인출할 수 있다.

그리고 돈을 입금하자마자 몇 시간도 안 되어 돈이 들어왔다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계좌 주인이 홀라당 다 빼갔고.

요즘 휴대폰에서는 돈이 인출되고 출금되는 것을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가 있다고 하던데 그럼 계좌 주인은 그 알리미 서비스로 돈이 들어온 것을 알게 된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는 돈이 들어온 것을 어찌 알았을까?

보위부에는 뭐라고 얘기를 하지?

이럴 때 의논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왜 이렇게 뼈아픈지.

보위부에서는 조만간 김천명이 30억을 입금시켰다던데 왜 보고하지 않았느냐고 추궁할 것이다.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돈이 없다고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자신이 중간에서 훔쳐갔다고 생각할 것이 뻔하다.

안되겠다, 김천명을 만나봐야지.

아직 김천명은 자신의 윗선을 모른다.

고정간첩을 안 하겠다고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김천명이 밖에는 돈을 구할 곳이 없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리동철은 김천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ㅡ김천명 동무! 잠깐 할 말이 있으니 좀 만납시다.

ㅡ무슨 일입니까? 헤어 진지 얼마나 됐다고. 저 지금 학교에 있는데 아직 수업이 안 끝났는데요?

ㅡ몇 시면 끝납니까? 시간 맞춰서 내가 나갈 테니.

ㅡ그럼 오후 6시에 만나죠. 어디서 만날까요?

ㅡ아까 만났던 여의도 카페에서 봅시다.

ㅡ알겠습니다.



***



천명은 리동철의 전화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지금 똥줄이 타고 있을 것이다.

자신을 만나자고 하는 것을 보니 또 돈을 말하려는 심산인가본데.

웃기지도 않는 얘기다.

이 약점을 어떻게 이용하면 가장 좋을까 생각해본다.

우선 멕시코에 있는 북한 공작원이 몇 명이나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물어볼까?

아니면 남한에 퍼져있는 고정간첩을 말하라고 할까?

헤죽헤죽 묻어나오는 웃음을 천명도 어쩌지 못하고 놔둔다.

국장님께 전화로 물어봐야겠다.

리동철에게 무엇을 얻고 싶은지.

전화를 걸었다.

아... 하필이면 자리에 안 계신다네.

우선은 오늘 만나서 돈 얘기가 나오면 펄쩍 뛰는 시늉을 내봐야겠다.

그리고 천천히 생각해서 약점을 이용해봐야지.

약속시간에 여의도의 룸카페로 나가니 리동철이 먼저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일찍 오셨나봅니다. 제가 늦은 건 아니죠?”

“아니오. 내래 좀 일찍 나왔습네다.”

“무슨 일인가요? 아까 만났는데 또 만나자니.”

리동철은 천명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자꾸 눈동자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며 말을 꺼내지 못한다.

엉뚱한 말만 꺼내며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

바라보는 천명은 웃음이 나올 것 같아 고개를 숙이고 얘기를 진지하게 듣는 척 한다.

한참을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안 되겠는지 본론을 꺼낸다.

“저기... 김천명 동무. 진짜로 미안하게 되었지만 한번만 더 돈을 부탁합시다.”

“......... 돈이요? 무슨 말씀이시죠? 저 아까 분명히 또 다시 돈 얘기를 하면 고정간첩이고 나발이고 간에 다 때려치운다고 말했는데요? 말이 30억이지 그게 얼마나 큰돈인지 아십니까? 그 큰돈을 몇 시간도 안 되어 또 말하는 게 북조선의 방법입니까? 그런 방식이라면 제가 북한의 체제를 잘 못 알고 있었나 봅니다. 저는 이제 북한을 옹호하지 않겠습니다.”

천명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리동철이 얼른 붙잡으며,

“김천명 동무. 오늘 나한테 너무 큰 일이 일어나 이렇게 실례되는 말을 하였습네다. 사실은....”

리동철은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대로 말하면서 보위부에 이 소식이 들어가면 자신의 인생은 끝장이라고 울부짖는다.

또한 자신은 분명 송환되어 총살형에 처하게 된다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없냐고 물어본다.

아주 무릎이라도 꿇을 태세다.

천명은 가만히 듣고만 있다 자신으로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 30억도 간신히 얻어온 것이라며.

리동철은 이제 죽을상이 되어 땀범벅의 얼굴로 변했다.

천명이가 아니면 죽게 되었다며 한번만 도와주면 그 은혜는 잊지 않겠다면서 계속 도와줄 것을 하소연한다.

처음 만났던 아까의 꼴값 떠는 태도와는 36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인다.

돈을 또 마련할 자신은 없고 좋은 방법이나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하며 돌려보냈다.

천명은 사무실로 들어갔다.

국장님은 퇴근하지 않고 자리에 계셨다.

천명이 리동철의 약점을 단단히 잡았는데 어떻게 이용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다.

국장님은 무슨 방법으로 약점을 잡았냐고 물어보신다.

천명이,

“에헤. 많이 알면 다칩니다. 그냥 소 뒷걸음치다 쥐 잡은 것처럼 어쩌다 약점을 잡게 되었으니 어떤 식으로 이용할 건지만 알려주시죠.”

국장님은 눈을 새초롬히 뜨며 천명을 바라보았다.

이놈이 대체 무슨 짓을 저질러서 약점을 잡았다고 하는 건지 알아보려는 눈이다.

“얌마, 어떻게 약점을 잡았는지 말해줘야 어떤 식으로 이용할지 견적이 나오지, 말을 안 해주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잖아.”

천명도 국장님을 새초롬히 바라보며 아주 어마어마한 약점이라고만 말한다.

국장 김창현은 기가 막혔다.

이놈은 국장 알기를 제 친구 대하듯 한다.

국정원의 국장이라고 하면 다들 벌벌 떠는,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력을 가졌는데 이놈은 자기를 예전부터 잘 아는 아저씨 이상으로는 생각을 안 한다.

그렇다고 이제 와서 군기를 잡으려고 하다가는 정보원을 안 하겠다고 도망가 버릴 놈이다.

이놈이 어떤 놈인데 그냥 놔줄까.

이십년이 넘게 공들인 끝에 낚아 올린 월척인데.

리동철의 이용방법이야 무궁무진하다.

우선 고정간첩에 대해서 우리가 모르는 또 다른 단체나 개인들을 알아낼 수 있고, 해외에서 공작한 일들을 알아내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이중간첩을 만드는 일이다.

정대식처럼 가족을 남한으로 데려오게 해줄 테니 계속 공작원인 척 하는 것만큼 크게 이용할 일이 또 어디 있겠는가.

천명에게 이중간첩으로 만들어 보라고 하자 천명이 입술을 질근질근 씹으며 자신의 생각에도 그게 가장 좋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어떻게 말하고 접근하면 리동철이 넘어오겠냐고 물었더니 지금 처한 상황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킨 다음 네가 살길은 남한으로 전향하는 길 밖에 없다며 꼬셔보라고 하신다.

천명은 알았다고 대답한 다음 사무실을 나왔다.

우선은 며칠 연락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똥줄이 타다 못해 시커멓게 변색이 될 즈음에 연락을 하리라고 머리를 굴려본다.

그래야 말빨이 먹힐 것 같아서.

리동철의 얼굴이 시커멓게 변색되다 못해 버짐까지 필 때쯤 천명이 연락을 했다.

리동철은 며칠사이에 5kg 이상은 살이 빠진 것 같았다.

얼굴이 핼쑥하다 못해 해골이 다 되었다.

천명이 지금 당장은 돈을 마련하기 어려우니 당분간 참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동철 당신이 현재 처한 상황이 어떤 상태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리동철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 차라리 남쪽으로 전향을 하는 게 어떠냐고 했다.

천명이 자신도 자꾸 돈을 마련해야 하는 북한의 체제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이 기회에 자기도 고정간첩을 때려치울까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에는 정대식 삼촌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점점 어려운 일을 시켜대니 못하겠다며.

리동철이 눈을 희번덕거리며 지금 무슨 말을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인다.

그런 리동철에게 그럼 무슨 뾰족한 수가 있느냐고 물었다.

차라리 전향을 해서 북에 있는 가족을 데려올 동안 위장간첩으로 지내며 시간을 버는 것이 가장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 쪽의 일을 잘하는 사람을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국정원의 국장님이라는 말은 안하고 북에 있는 가족들을 남한으로 데려오는 확실한 브로커라고 했다.

리동철이 당장 30억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가족이 오기 전에 자신이 먼저 송환 될 것이라며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천명은 돈을 마련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면서 최대한 버티라고 했다.

그 대신 지령이 내려오면 무슨 수를 쓰던지 지령을 이행하면서 리동철, 자신의 가치를 낮추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했었던 일들을 자진신고하면 남한에서 용서해주지 않겠느냐고 살살 꼬셨다.

이제는 리동철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갈피를 못 잡은 채 횡설수설만 하고 있다.

리동철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지금 상태에서는 100% 북으로 송환된다.

사업자금 30억을 몇 시간 만에 보이스피싱에 당했다고 하면 당에서 용서해줄 리가 없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전향을 해서 가족을 데려오고 가족이 올 동안 위장간첩으로 지내는 것이 백번 옳다.

리동철이 천명에게 묻는다.

누구에게 의논을 하고 지금까지 한일들을 말해서 용서를 받느냐고.

천명이 자기가 아는 공무원이 있는데 입도 무겁고 성실하게 도와줄 거라고 했다.

결심이 서면 연락하라고 말한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 새로운 임무 6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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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또 다시 함께 1 +4 18.10.12 561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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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천명, 평양을 가다 3 +2 18.10.10 547 7 13쪽
79 천명, 평양을 가다 2 +2 18.10.08 610 6 16쪽
78 천명, 평양을 가다 1 +2 18.10.05 665 7 15쪽
77 정창훈 12 +2 18.10.04 627 7 13쪽
76 정창훈 11 +2 18.10.03 596 5 14쪽
75 정창훈 10 +2 18.10.02 640 6 15쪽
74 정창훈 9 +2 18.10.01 630 5 12쪽
73 정창훈 8 +2 18.09.28 652 7 13쪽
72 정창훈 7 +2 18.09.27 618 7 13쪽
71 정창훈 6 +2 18.09.26 683 5 15쪽
70 정창훈 5 +2 18.09.25 678 5 15쪽
69 정창훈 4 +2 18.09.24 710 5 17쪽
68 정창훈 3 +2 18.09.21 747 7 14쪽
67 정창훈 2 +2 18.09.20 749 5 16쪽
66 정창훈 1 +2 18.09.19 768 6 16쪽
65 국가 정보원 2 +2 18.09.18 818 5 13쪽
64 국가 정보원 1 +2 18.09.17 848 7 15쪽
63 새로운 임무 8 +2 18.09.14 831 8 13쪽
62 새로운 임무 7 +2 18.09.13 840 7 16쪽
» 새로운 임무 6 +2 18.09.12 874 10 14쪽
60 새로운 임무 5 +2 18.09.11 920 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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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새로운 임무 2 +6 18.09.05 1,095 13 15쪽
56 새로운 임무 1 +4 18.08.04 1,267 11 14쪽
55 7급 공무원 4 +2 18.08.03 1,206 13 13쪽
54 7급 공무원 3 +2 18.08.02 1,395 13 13쪽
53 7급 공무원 2 +2 18.08.01 1,301 12 16쪽
52 7급 공무원 1 +7 18.07.31 1,402 14 14쪽
51 천명, 미국가다 5 +6 18.07.30 1,383 16 17쪽
50 천명, 미국가다 4 +2 18.07.29 1,373 17 15쪽
49 천명, 미국가다 3 +2 18.07.28 1,591 17 14쪽
48 천명, 미국가다 2 +2 18.07.27 1,551 15 17쪽
47 천명, 미국가다 1 +2 18.07.26 1,447 16 16쪽
46 정보국장 함정우 5 +2 18.07.25 1,405 1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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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수야, 바쁘니? +2 18.06.11 4,424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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