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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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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중 스파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아처경
작품등록일 :
2018.04.16 03:23
최근연재일 :
2018.10.31 20:00
연재수 :
95 회
조회수 :
125,228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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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629,378

작성
18.07.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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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글자
12쪽

정보국장 함정우 1

DUMMY

태수는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있었다.

전국의 사업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조직원들의 월급이 충당된다면 마약거래를 중단할 셈이다.

언제까지 마약을 거래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번에 고베야마구치구미의 사건을 보더라도 동방파가 약을 거래하는 것을 알고 일을 벌인 셈이니 당연히 경찰도 알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지금쯤은 어떤 방법으로, 마약을 만들고 거래하는지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빨리 결정을 내려야 했다.

유보금이 7조나 쌓여있으니 일단 거래를 중단하자고 마음먹었다.

일본의 야마모또에게 전화를 걸어 이제부터 마약을 만들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야마모또는 무슨 일이 생겼냐고 물었다.

태수는 경찰이 냄새를 맡고 지켜보고 있어서 한동안 거래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야마모또는 몹시 아쉬워하면서 그럼 조용해지면 다시 거래하자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태수가 커피 한잔을 부탁해 마시고 있을 때 휴대폰에서 메시지가 울린다.

‘태수야, 바쁘냐? 전에 봤던 곳에서 좀 보자!’라는 문구였다.

태수는 깜짝 놀랐다.

이 문구는 죽었다던 정우형이다.

번호는 다르지만 말투는 영락없는 정보국장 정우형이다.

일단 늘 그래왔듯이 메시지를 삭제한 다음 생각을 했다.

이게 어찌된 영문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 태수가 옳았다.

태수는 급히 윗옷을 걸치고 사무실을 나갔다.

사무실에서 조금만 걸으면 커피숍이 나온다.

동생들이 따라오려는 것을 잠깐 바람 좀 쐬고 온다며 혼자 길을 나섰다.

커피숍에 들어가니 구석진 곳에 검정 뿔테안경에 등산모를 쓴 50대 중 후반의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나름 변장을 하였지만 유심히 살펴보니 정우형이다.

태수는 자리에 앉자마자,

“형, 어떻게 된 거야? 형이 죽었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 김희수라는 새로운 국장이 접촉을 해왔는데 형이 이름도 가명으로 가르쳐 주었다며 무조건 아니라고 버텼어. 내 거짓말에 속았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귀찮게 굴지 않아. 도대체 어찌된 일이야. 말 좀 해봐.”

“태수야. 난 지금 죽은 사람으로 되어있어. 누군가 날 죽이려고 해. 미안하지만 처음에는 너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 그러다 너는 아니라고 생각해 이렇게 연락을 한 거야.”

“내가 형을 죽이려고 했다고?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했어? 누가 죽이려고 하는지, 아니 확실히 죽이려고 하는 것 맞아?”

정보국장 함정우는 그가 죽던 날의 일을 태수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한 달 전 그날, 정우는 차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 차를 정비소에 맡기려고 하다가 시간이 급해 부하직원과 차를 바꿔 탔다.

같이 가다가 정우는 일보러 가고 부하직원은 정비소에 들렸다 오기로 한 것이다.

부하직원이 탄 정우의 차가 앞에 가고 정우는 부하직원의 차를 타고 뒤따라갔다.

두 차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직진으로 달려오는 트럭이 앞에 있던 정우의 차를 무지막지하게 들이받아 버렸다.

그리고는 차를 후진해 다시 한 번 ‘꽝’ 하고 들이박고는 쏜살같이 도망을 가버렸다.

뒤에 있던 정우도 조금 다쳤지만 운전석에서 터져 나온 에어백 때문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차량이 많지 않은 거리였기 때문에 다른 차들은 없었다.

차에서 내려 앞차의 조수석 문짝을 낑낑거리며 열었다.

그러나 부하직원은 그 자리에서 즉사였다.

순간 그 트럭이 실수로 차를 들이박은 게 아니라는 것이 생각났다.

다시 후진해서 또 한 번 들이박고 도망을 쳤으니까.

정우는 부하직원의 지갑과 자신의 지갑을 바꿔치기 하고 얼른 뒤에 세워놓은 차를 타고 자리를 피했다.

집에다 전화를 해서 경찰이 전화해 자신이 죽었다고 하면 믿으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니까 범임을 잡기 전까지는 죽은 것으로 해야겠다고 말했다.

부인은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횡설수설하였다.

정우는 정신 차리라며 다시 한 번 천천히 상황을 설명하면서 죽지않았다고 하면 또 죽이려고 시도해 결국 죽게 될 테니까 우선은 죽은 것으로 하라고 했다.

정우형의 부인은 병원 시체 영안실에 누워있는 엉뚱한 부하직원을 남편이라고 하면서 울고불고 한바탕 생쑈를 부렸다.

그리고 부랴부랴 화장을 해서 바다에 뿌렸다.

부하직원의 집에는 갑자기 외국출장을 가게 되었다고 연락을 했더니 아무런 의심도 없이 알았다고 했다.

정보국의 일이라는 게 갑자기 어디를 가는 일이 워낙에 많다보니 그러려니 한 모양이다.

그때부터 누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지 알아보았지만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정보국 안에서 죽이려고 하는지 밖에서 죽이려고 하는지조차 감을 잡을 수가 없어 한 달째 헤매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장 의심되는 사람은 태수의 아버님 이정준이라고 말했다.

태수가 깜짝 놀라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고 했더니 예전에 서울의 총 보스였던 김성룡과 장동식을 죽이고 파묻어버린 일로 이정준을 감옥에 보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증거부족으로 구속영장청구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 정보가 새어서 그때부터 자신을 죽이려고 기회를 엿본 게 아닌가 싶단다.

태수는 언젠가 정기보고 때 큰형님이 김성룡과 장동식을 직접 처리했다고 말했었다.

그 정보를 가지고 정우형은 큰형님의 구속영장청구를 신청했던 것이고 그 윗선인지 어디인지에서 기각을 시켜버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누가 동방파의 정보원인지 알아내려고 했을 것이고... 어쩌면 아버님은 태수가 정보원인 것을 알고 계실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때가 언제인데 이제 와서 새삼 정우형을 죽이려고 한단 말인가.

정우형의 말만 믿고 아버님을 의심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우형은 아버님 이정준을 가장 의심하고 있었다.

태수는 정우형에게,

“형. 아직은 확실한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무조건 아버님을 의심하지 마. 만약 아버님이 그랬다면 내 정체도 알고 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어떻게 한집에 같이 살 수 있겠어. 나를 죽이거나 내쳐도 진즉에 나를 내쳤겠지. 회사지분까지 주면서 자신의 아들로 삼을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그나저나 형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돈은 부족하지 않아?”

“돈은 부족하지 않아. 퇴직금도 있고 그동안 좀 모아둔 돈도 있고 하니까. 그래. 네 말대로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네 아버님을 의심하지 않으마. 그러나 언제라도 증거가 들어나면 네 아버님이라도 가만두지 않을 거야. 그건 너도 각오하고 있는 게 좋을 거야.”

“알았어. 형! 나도 나름대로 한번 알아볼게. 누가 형을 죽이려고 하는지. 그럼 이제부터 정보는 필요 없겠네?”

“동방파는 이제 양지로 올라섰기 때문에 굳이 정보원이 필요하지 않아. 그게 다 너로 인해 생긴 일이지만. 잘했어. 누구보다 성실하게 그리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마약은 이제 거래하지 않는 거야?”

“..... 알고 있었어? 내가 말하지 않았는데... 고마워. 내게 묻지도 않고 끝까지 믿어주어서. 형 말대로 이제는 마약을 거래하지 않아. 지금 있는 사업장만으로도 조직원들 월급주고 꾸려나갈 수 있어. 다행히.”

“네가 마약을 거래한다는 사실은 진즉에 알고 있었지만 네가 말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어. 마약을 국내에 뿌리지 않아서 기다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만약 국내에 뿌렸다면... 다른 방법을 썼겠지. 태수야. 그동안 정보원 노릇 참 잘해줘서 고마워. 수고했다. 이제는 편히 살아. 너 정보원 아니니까. 너한테 받은 정보들 서류상으로는 일체 존재하지 않아. 다 내 머리에만 존재해. 그래서 새로운 국장이 헷갈렸을 거야. 네가 끝까지 아니라고 버티니까 진짜 아닌가보다 했을 것이고. 우리 다음에 또 만나자. 내가 연락할 테니까 너는 절대 연락하려고 하지 말고.”

“알았어. 꼭 연락해! 나도 형을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아볼 테니까. 형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줘서 너무 기뻐. 진짜로 죽었나 싶어서 얼마나 슬펐었는데. 몸 건강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한테 연락하고. 그럼 나 먼저 일어날게.”

태수는 정우형을 뒤로한 채 커피숍을 빠져나왔다.

회사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겁기도 했다.

정우형이 살아있는 것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면 아버님 이정준을 의심하는 것은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정우형이 아버님을 괜히 의심하는 것은 아니리라.

‘아버님의 조직원들 중에 안면이 있고 좀 믿을 수 있는 조직원이 누구더라?

그래, 기동이가 있었지.

기동이를 내편으로 끌어들여서 한번 물어보자‘라고 생각하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기동이는 지금 서울 마포구역의 중간파 보스로 있다.

태수가 마포구역을 방문했다.

기동이는 태수의 방문에 깜짝 놀라 쇼파를 가르키며 어서 이쪽으로 앉으라고 권하였다.

차는 뭘 마시겠냐며 묻는데 태수가 찾아온 것에 몹시 흥분해 있었다.

차는 됐고 술이나 한잔 하자고 하자 기동이는 감사하다며 같이 거리로 나왔다.

기동이는 마포구 합정동으로 안내를 했다.

편안하게 소주 한잔 마시고 싶다고 했기 때문에 딴에는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조개구이집으로 들어갔다.

조개구이를 시키고 소주 한잔을 마시기 시작했다.

기동이는 어찌 생각할지 몰라도 태수가 동방파 우두머리로 올라설 때 중간파 보스로 올린, 어찌 보면 태수의 사람이다.

태수가 이런저런 애로사항은 없느냐며 물었고 기동은 운영하는 사업장이 잘 돌아가서 크게 신경 쓸 일은 없다고 하였다.

오래전에 서울 총보스인 김성룡과 장동식을 묻을 때 너도 같이 있었느냐고 묻자,

“아니오. 저는 거기에 안 따라갔습니다. 당시 큰형님의 조직원들이 따라가고 저는 집을 지켰습니다.”

“당시 큰형님의 조직원들 중에 지금도 친하게 지내는 조직원이 있어?”

“많죠. 매일 얼굴 보는 사이였는데요. 뭐 궁금하신 거 있으십니까? 말씀만 하시면 제가 알아볼 수 있는데...”

“그때 조직원들 중에 큰형님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 누가 있었는지 알아?”

“그때 가장 신뢰하던 조직원은 지금 용산구역 중간파 보스인 최일국 입니다.”

“최일국이라면 당시 큰형님이 중간파 보스로 앉힌 사람이지?”

“예. 큰형님이 중간파 보스로 앉혔습니다. 큰형님의 사람이라고 우리끼리는 얘기합니다만 지금은 큰형님이 조직에서 한발 물러나 계시니 그런 말도 쏙 들어갔습니다.”

“최일국이랑 친해?”

“예.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소주 한잔씩 마시는 관계입니다. 입이 무겁고 일처리도 칼 같고 어디 한군데 버릴 곳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가 왜 내 눈에는 안 보였을까? 그때 자주 큰형님 집을 드나들 때인데.”

“그 친구가 남 앞에 나서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눈에 안 띄였을 겁니다. 사람은 참 진국인데...”

“그래. 우리 동방파에 그런 진국이 있다니까 기분이 참 좋다. 그리고 그런 진국을 알아본 너도 참 좋은 사람이고. 다음에는 그 친구 구역 좀 돌아봐야겠구나. 오늘처럼 소주 한잔 마시게.”

“그래주십시오. 보스께서 찾아주시면 무지 좋아할 겁니다.”

“그래. 기동아. 사업장 잘 운영하고 혹시라도 어려운 일 있으면 나 찾아오고. 알았지? 오늘 술값은 내가 계산할게. 이렇게 맛있는 집을 알려줘서 고맙다. 그럼 또 보자, 기동아!”

“예. 형님. 오늘 감사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태수는 김성룡과 장동식을 묻은 사람이 기동이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라니까 좀 그렇다.

최일국이라는 동생 놈이 입도 무겁고 일처리도 칼 같다고 하는 것을 보니 딱 아버님이 좋아하는 타입이다.

어찌 보면 태수와 비슷한 면이 많을 것 같다.

말 나온 김에 최일국이라는 동생을 만나볼까? 하며 용산 구역으로 들어섰다.




< 정보국장 함정우 1 > 끝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12.05 16:40
    No. 1

    건필하시어요. 소설이니 그렇게 넘어가네요. 조사하면 누구인지 나오는데. 그러려니하고 읽어야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아처경
    작성일
    18.12.05 22:04
    No. 2

    ㅋㅋㅋㅋ...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나름 조사한다고 했겠지요.
    얼렁뚱땅 조사해서 그렇지...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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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천명, 평양을 가다 3 +2 18.10.10 548 7 13쪽
79 천명, 평양을 가다 2 +2 18.10.08 610 6 16쪽
78 천명, 평양을 가다 1 +2 18.10.05 666 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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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정창훈 11 +2 18.10.03 597 5 14쪽
75 정창훈 10 +2 18.10.02 640 6 15쪽
74 정창훈 9 +2 18.10.01 631 5 12쪽
73 정창훈 8 +2 18.09.28 652 7 13쪽
72 정창훈 7 +2 18.09.27 618 7 13쪽
71 정창훈 6 +2 18.09.26 685 5 15쪽
70 정창훈 5 +2 18.09.25 678 5 15쪽
69 정창훈 4 +2 18.09.24 711 5 17쪽
68 정창훈 3 +2 18.09.21 747 7 14쪽
67 정창훈 2 +2 18.09.20 751 5 16쪽
66 정창훈 1 +2 18.09.19 770 6 16쪽
65 국가 정보원 2 +2 18.09.18 819 5 13쪽
64 국가 정보원 1 +2 18.09.17 849 7 15쪽
63 새로운 임무 8 +2 18.09.14 831 8 13쪽
62 새로운 임무 7 +2 18.09.13 841 7 16쪽
61 새로운 임무 6 +2 18.09.12 875 10 14쪽
60 새로운 임무 5 +2 18.09.11 920 12 15쪽
59 새로운 임무 4 +2 18.09.07 945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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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새로운 임무 2 +6 18.09.05 1,095 13 15쪽
56 새로운 임무 1 +4 18.08.04 1,267 11 14쪽
55 7급 공무원 4 +2 18.08.03 1,206 13 13쪽
54 7급 공무원 3 +2 18.08.02 1,396 13 13쪽
53 7급 공무원 2 +2 18.08.01 1,301 12 16쪽
52 7급 공무원 1 +7 18.07.31 1,402 14 14쪽
51 천명, 미국가다 5 +6 18.07.30 1,384 16 17쪽
50 천명, 미국가다 4 +2 18.07.29 1,374 17 15쪽
49 천명, 미국가다 3 +2 18.07.28 1,592 17 14쪽
48 천명, 미국가다 2 +2 18.07.27 1,551 15 17쪽
47 천명, 미국가다 1 +2 18.07.26 1,447 16 16쪽
46 정보국장 함정우 5 +2 18.07.25 1,405 17 13쪽
45 정보국장 함정우 4 +2 18.07.24 1,431 18 16쪽
44 정보국장 함정우 3 +2 18.07.23 1,429 18 14쪽
43 정보국장 함정우 2 +2 18.07.22 1,450 16 13쪽
» 정보국장 함정우 1 +2 18.07.21 1,503 18 12쪽
41 슬럼프 2 +2 18.07.20 1,455 17 14쪽
40 슬럼프 1 +4 18.07.19 1,512 19 18쪽
39 오랜 친구 상태 2 +4 18.07.18 1,764 19 14쪽
38 오랜 친구 상태 1 +2 18.07.17 1,695 17 16쪽
37 나영 누님 +2 18.07.16 1,550 20 16쪽
36 이중 스파이 2 +2 18.07.15 1,536 18 17쪽
35 이중 스파이 1 +2 18.07.14 1,524 20 15쪽
34 천명의 날들 3 +2 18.07.13 1,536 19 14쪽
33 천명의 날들 2 +2 18.07.12 1,540 16 14쪽
32 천명의 날들 1 +2 18.07.11 1,632 17 15쪽
31 위험한 날 3 +2 18.07.10 1,620 17 14쪽
30 위험한 날 2 +2 18.07.09 1,651 16 18쪽
29 위험한 날 1 +4 18.07.08 1,668 19 15쪽
28 동방파의 현주소 3 +2 18.07.07 1,732 18 13쪽
27 동방파의 현주소 2 +2 18.07.06 1,661 15 15쪽
26 동방파의 현주소 1 +4 18.07.05 1,734 16 15쪽
25 10년이 지난 후 +2 18.07.04 1,968 20 16쪽
24 태수의 승진 +2 18.07.03 1,685 18 16쪽
23 마약거래 +2 18.07.02 1,647 19 14쪽
22 고달픈 인생들 2 +4 18.07.01 1,674 22 15쪽
21 고달픈 인생들 1 +2 18.06.30 1,905 18 14쪽
20 기술자 3 +2 18.06.29 1,720 18 14쪽
19 기술자 2 +2 18.06.28 1,759 18 14쪽
18 기술자 1 +2 18.06.27 1,774 19 13쪽
17 배신자 2 +2 18.06.26 1,760 20 15쪽
16 배신자 1 +2 18.06.25 1,748 21 15쪽
15 정보원 4 +2 18.06.24 1,740 18 15쪽
14 정보원 3 +2 18.06.23 1,803 21 13쪽
13 정보원 2 +2 18.06.22 1,833 16 13쪽
12 정보원 1 +2 18.06.21 1,882 17 16쪽
11 미국 출장 2 +2 18.06.20 1,921 17 13쪽
10 미국 출장 1 +2 18.06.19 2,050 19 17쪽
9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3 +6 18.06.18 2,088 23 14쪽
8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2 +2 18.06.17 2,125 22 15쪽
7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1 +2 18.06.16 2,206 23 14쪽
6 천재 천명이 +2 18.06.15 2,256 22 14쪽
5 만남 2 +2 18.06.14 2,288 22 16쪽
4 만남 1 +2 18.06.13 2,357 23 9쪽
3 내 편 만들기 프로젝트 +2 18.06.12 2,700 22 22쪽
2 영도파 +4 18.06.11 3,131 26 17쪽
1 태수야, 바쁘니? +2 18.06.11 4,425 3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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