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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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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이중 스파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완결

아처경
작품등록일 :
2018.04.16 03:23
최근연재일 :
2018.10.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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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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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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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슬럼프 2

DUMMY

태수가 납치 된지 벌써 만 하루가 지났다.

성호와 독사, 발발이, 용식이는 정보를 모으려고 여기저기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다.

특히 발발이가 제일 앞장서서 정보를 캐기 시작했다.

일주일 전, 서방파가 일본의 야쿠자를 초빙해 같이 술을 마셨다는 정보를 물어왔다.

서방파가 마약거래를 못하게 됨으로서 자금압박을 받으니까 일본의 야마구치 구미가 아닌 고베야마구치 구미를 한국으로 초대해 마약을 거래하고 싶었나보다.

그런데 왜 동방파의 우두머리를 납치했을까 궁금했다.

물론, 다른 조직에서 납치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싸움현장에서 분명 일본말을 들었다는 증언에 성호일행들은 고베야마구치구미가 태수를 납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거래를 하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거래를 하고 싶다고 나와도 거래를 할까 말까인데 감히 태수를 납치까지 한 고베야마구치 놈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 다들 씩씩거리고 있었다.

그렇지만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없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그때 성호의 휴대폰이 울렸다.

모르는 전화번호다.

혹시나 야쿠자 놈들인가 싶어 전화를 받았다.

발음이 약간 어설픈 한국말이 들렸다.

“여, 성호. 지금 오야붕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지? 너희들 오야붕, 우리가 데리고 있어. 거래를 좀 하고 싶었던 것뿐인데 어쩌다보니 납치를 하게 됐네?”

성호는 역시 고베 놈들이 납치를 했구나 싶어 죽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한마디 한마디에 온 신경을 쓰며 말했다.

“우리 형님을 얌전하게 모시고 있어라. 손끝하나라도 건드리면 너네도 똑같이 아니 더 잔인하게 죽여 버릴 테니까.”

“아아. 걱정하지 마. 손끝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얌전히 데리고 있으니까. 그럼 거래를 할 생각이 있는 거야?”

“무슨 거래를 원하는데?”

성호는 이들이 원하는 거래라는 것이 마약임을 뻔히 알면서도 물었다.

“다른 거 없어. 지금까지 야마구치구미와 거래하던 마약을 우리와도 거래하자고. 어때, 간단하지?”

“거래를 원한다면서 우리 형님을 납치했냐?”

“아, 그건 미안! 한국의 야쿠자 오야붕은 어떤가 싶어서 한번 해 본거야. 거래만 한다면 금방 풀어주지. 어떻게... 거래는 해 볼 생각이 있나?”

“아니. 지금 당장 우리 형님을 풀어줘. 그리고 정식으로 거래요청을 해. 거래의 원칙도 몰라?”

“여기서 너희 오야붕을 풀어주면 우리가 데려온 보람이 없잖아. 사실 우리도 너희 오야붕을 납치한 것에 대해서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 괜히 서방파 말을 따라서 골치 아프게 됐다고. 너희 오야붕을 납치한 것은 진짜로 미안해. 우리도 생각 없이 서방파 말만 듣고 납치를 한 건데 하고보니 이게 거래를 어렵게 한 원인이 되어버렸어. 그러니 일단 거래부터 하고나서 너희 오야붕을 풀어주면 안될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도 마. 우리 형님부터 풀어주고 나서 거래를 해도 거래를 하는 거야. 너희들이 우리 형님을 납치한 것에 대해서 후회를 한다는 말은 믿도록 하지. 그러니까 당장 우리 형님 먼저 풀어줘. 그리고 거래얘기를 해.”

“지금 풀어주면 복수하겠다고 날뛰지 않겠어? 그러면 마약거래는 물 건너가고 싸움만 하게 될 텐데 어떻게 풀어줘.”

“그러니까 처음부터 왜 우리 형님을 납치했냐고!!! 암튼, 거래는 우리 형님을 먼저 풀어준 다음에 얘기를 하자.”

“우리는 너희 오야붕을 죽이고 떠나면 그만이야. 마약거래는 다른 곳에서 하면 되는 것이고. 그게 마음에 안 들면 지금 우리와 마약을 거래하는 거야. 물론, 앞으로도 쭉 거래를 하고 싶지만 이미 그건 못하게 되었으니까 마약 200kg을 만들어서 우리에게 줘. 그러면 너희 오야붕 풀어줄게. 아, 물론 일본에 도착해서 풀어주는 것이고.”

“이 개새끼야, 그게 지금 말이 된다고 생각 하냐? 우리 형님을 인질로 거래를 하자는 말이... 너희들 머리는 폼으로 얹어놓고 다니냐? 좀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아라. 이 무식한 놈들아!”

“뭐? 무식한 놈들. 요시! 너희들은 오야붕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군. 이렇게 도발하는 것을 보니. 우리의 요구조건은 하나야. 마약 200kg을 만들어서 일본으로 보내줘. 그럼 오야붕을 풀어주도록 하지. 그게 싫다면 하루에 손가락 하나씩 잘라서 보내줄게. 시간이 지날수록 손가락은 물론이고 발가락의 숫자도 줄어들겠지? 그리고 결국에는 팔목과 발목이 날아갈 것이고. 그래도 말을 안 들으면 죽여 버리겠어. 잘 생각하고 결정해. 내일 다시 전화하지.”

성호는 끊어진 전화를 쳐다보며 할 말을 잃었다.

다른 사람들이 성호를 쳐다보며 뭐라고 하는지 궁금해 했다.

성호가 마약 200kg을 만들지 않으면 형님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하나씩 잘라서 보내고 나중에는 팔목과 발목까지, 그리고 결국에는 죽여 버린다고 했다는 말을 전했다.

다들 치를 떨며 이놈들의 아지트를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다짐을 한다.

물론, 어디 가서 찾아야할지 단서가 하나도 없다.

그때 발발이가 서방파의 두목을 납치하자고 했다.

그러면 서방파 놈들이 고베 놈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 거라며 의견을 내놓았다.

아지트를 빌려준 것이 서방파이니 분명 서방파 두목을 납치하면 알려줄 것이라고 했다.

모두들 그럴싸하게 들렸다.

발발이는 마약을 만들어 주면 형님을 풀어준다고 했지만 그들은 분명 형님을 죽이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발발이의 의견을 따르는 게 제일 쉬운 방법처럼 느껴졌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서방파 두목을 잡아오자고 결정했다.

그런데 문제는 서방파의 경호다.

서방파도 태수를 납치한 일로 자기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경호를 엄청 심하게 하고 있을 것이다.

그 경호를 뚫고 납치한다는 게 쉬워보이지가 않았다.

그러나 해야 한다.

저 무식한 고베 놈들에게서 형님을 구해내자면.

결정이 된 순간부터 발발이는 서방파의 뒤를 쫒기 시작했다.

서방파 두목, 오세훈은 30여명이 함께 다니고 있었다.

오로지 사무실과 집만 왔다 갔다 하면서.

독사가 큰형님, 태수형님의 아버님께 가서 태수가 납치를 당했는데 필요하다며 권총을 빌려달라고 했다.

큰형님은 온 몸을 벌벌 떨며 태수가 납치를 당할 때까지 너희들은 뭐를 했냐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신다.

그러면서도 탄창과 함께 권총을 두 자루나 내어주며 반드시 태수를 찾아오라고 했다.

독사가 반드시 찾아서 손끝 하나라도 다치지 않게 곱게 모셔오겠다고 약속을 했다.

독사는 자신이 권총 한 자루를 갖고 나머지 하나를 성호에게 주었다.

성호를 비롯한 모두는 오늘 집으로 돌아갈 때 집 앞에서 두목을 납치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밤 10시쯤에 서방파 두목 오세훈이가 사무실을 나섰다.

그 뒤로 승용차 6대가 함께 움직였다.

오세훈의 집 앞에서 잠복하고 있던 성호네 일행은, 서방파의 사무실을 살피던 동생들이 지금 출발했다고 알려왔다.

오세훈은 한남동에 살고 있었다.

성호네 일행은 오세훈의 집으로 가는 2차선 골목에 매복하고 있었다.

양쪽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어 차 두 대가 간신히 지나다니는 골목이었다.

성호네 일행은 오늘 모두 80명이 동원되었다.

초저녁부터 양쪽에 차들을 대놓고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서방파의 차량들이 지나가면 앞과 뒤에서 막을 예정이다.

드디어 서방파의 차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앞에서 40명이 뒤에서 40명이 포진하며 다가오자 오세훈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앞과 뒤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

동방파의 조직원들이 연장을 들고 차를 박살내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박살이었다.

서방파도 경호에 만전을 기한다고 했지만 숫자에서 벌써 밀리고 있었다.

30분도 안되어 서방파 오세훈을 잡았다.

성호가 오세훈을 붙잡아 머리에다 권총을 겨누며 소리쳤다.

“일본에서 온 야쿠자 놈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줘. 우리 형님이 풀려나면 너희 두목도 풀어주겠다. 너희들이 먼저 야쿠자를 불러와서 납치된 것이니까 불만은 없겠지? 자, 빨리 어디에 있는지 안내해라. 어서!!!”

서방파 놈들은 자신들의 두목이 붙잡혀 있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만 살피고 있었다.

성호가 권총으로 ‘탕, 탕!’ 오세훈의 팔과 발등을 쏘았다.

서방파의 두목 오세훈이, 악... 으악... 크흑.... 피가 수돗물처럼 솟아나와 손을 적신다.

“야, 이 씨발놈들아! 빨리 안내해. 가서 동방파의 김태수를 구해줘. 어서 이 씹새끼들아.”

서방파의 오세훈이 소리를 치자 놈들 중에서 한 놈이 나타나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성호와 용식이가 오세훈을 붙잡은 채 조직원들 40명과 함께 각자의 차에 들어가서 기다렸다.

독사와 발발이는 나머지 조직원들 40명과 함께 야쿠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주는 놈을 따라갔다.

한남동에서 멀지도 않은 이태원 뒷골목 해방촌으로 들어간다.

한참을 해방촌 골목에서 차로 올라가 3층짜리 건물 앞에서 차를 세운다.

이 건물 지하에 있다고 한다.

안내하는 놈을 따라 독사가 조직원들과 함께 건물 지하로 들어갔다.

지하에 있던 야쿠자들이 놀래서 소리를 지른다.

“너희들 거기서 꼼짝 마! 여기로 내려오면 여기 김태수를 죽여 버린다. 아무도 내려오지 마.”

독사가 쇠침을 꺼내 태수 형님을 총으로 겨누고 있는 놈에게 양손으로 3개씩 6개를 던졌다.

쇠침은 정확하게 총으로 태수형님을 겨누고 있던 놈에게 가서 꽂혔다.

총을 겨누고 있던 놈이,

으아악! 헉, 커커컥... 하며 온 몸을 배배꼬며 주저앉는다.

몸의 급소만 맞은 상태라 태수에게 총을 쏘고 싶어도 몸에서 힘이 다 빠져나가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못한다.

태수가 놈의 손에서 권총을 빼앗아 허벅지에 대고 쏘았다.

그 틈을 타고 독사일행이 얼른 지하로 내려와 야쿠자 놈들을 포위했다.

놈들은 태수를 중심으로 등져서 칼을 겨누고 있었다.

태수가 안쪽에서 한 놈을 발로 차며 가운데에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그때부터 조직원 40명이 다 달려들어 패기 시작했다.

독사는 태수를 향해,

“형님. 괜찮습니까? 어디 안 다치셨어요?”

하고 다급히 물었다.

태수가 옷에 묻은 먼지들을 쓱쓱 털며 괜찮다고 말했다.

잠시의 소란이 있고 난 후 야쿠자들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놈의 손에서 빼앗은 권총을 한참 쳐다보던 태수가,

“왜 아까처럼 당당하게 소리쳐보지. 응? 나 죽인다며? 내가 말했지. 나를 죽여도 너희들은 마약을 못 가져갈 거라고. 어때, 내말이 맞았지? 너희들은 남의 나라 땅에서 죽을 거야. 날 납치하고 죽이려 했다는 말을 너희 구미조에 알리면 아무도 너희들 복수하겠다고 안 달려올 거야. 그치?”

“우리를 죽이겠다고? 그러면 분명 너희들과 큰 싸움이 벌어질 텐데.”

“아니. 내가 말했잖아. 너희들이 먼저 나를 납치하고 죽이려 했다고 하면 고베야마구치구미에서 쪽팔려서라도 너희들을 모른다고 할 걸? 나랑 내기할까? 너희들을 살리러 달려올지, 모른다고 할지.”

“................ 살려줘. 우리가 잘못했다. 서방파의 말을 듣는 게 아닌데. 우리가 생각이 짧았어. 아니, 사실은 우리들의 머리가 안 좋아서 너를 납치하고 나니까 그때서야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어쩌겠어. 이미 일은 벌어졌는데. 그래서 마약만 만들어주면 널 풀어주려고 했었어. 그러니 한번만 용서해줘.”

“에이. 왜 이래? 선수끼리. 마약을 만들어주면 나를 죽이려고 했었잖아. 안 그래? 그리고 일본 땅을 벗어나 한 몇 년 쥐 죽은 듯이 살다 다시 나타나려고 했던 것을 모를까봐?”

“.............. 잘못했어. 살려줘!”

“나를 죽이려고 했던 놈을 살려주라고? 떽!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려고. 얘들아, 이놈들 꽁꽁 묶어서 수원 저수지물에 던져라. 나를 고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곱게 죽이는 거야. 알았어?”

태수는 독사와 발발이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다친 얘들은 없냐고 물었다.

인원수에서 서방파 놈들이 밀려 우리 쪽에는 한 놈도 다친 얘들이 없다고 하자 잘했다고 칭찬을 해줬다.

태수가 조직원들을 이끌고 서방파 오세훈이 붙잡혀 있는 골목으로 갔다.

태수가 오세훈의 차안으로 옮겨 타고 누구도 쫒아오지 못하게 막으라고 말했다.

서방파는 앞과 뒤로 차가 막혀있어 구하려고 해도 구하지를 못한 채 오세훈을 빼앗겼다.

오세훈을 공사장 인근 한적한 곳에서 내리게 했다.

밤인데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 더 스산했다.

오세훈은 벌벌 떨면서 잘못했으니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사정사정, 눈물, 콧물, 범벅에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태수는 지금까지 늘 서방파 때문에 뒤통수가 꺼림직 했었다.

마약거래를 못하게 되어 자금압박을 받자 여차하면 동방파를 칠 생각만 하는 위험한 놈이 오세훈이였다.

서방파의 두목감으로 한참 모자라는 놈을 그냥 놔두는 게 좋은지 아니면 죽여 버리는 게 좋은지 한참을 생각했다.

이런 놈들은 머리가 나빠서 나중 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열 받는다고 일단 일부터 저지르고 보는 전형적인 양아치 기질이 있는 놈이다.

머리 나쁜 놈이 서방파의 두목인 건 좋지만 양아치 기질로 인해 언젠가는 동방파를 곤란하게 할 것이 분명하다.

자신이 모자라는 것을 모르는 타입이다.

태수는 한참을 생각한 끝에 오세훈을 죽이고 서방파를 좀 더 조여야겠다고 결정했다.

두 번 다시 기어오르지 못하게 조여 놓아야 동방파가 편하다.

태수는 오세훈의 온몸을 꽁꽁 묶은 다음 역시 수원 저수지에다 차량과 함께 담가버리라고 말했다.




< 슬럼프 2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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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천명, 평양을 가다 3 +2 18.10.10 553 8 13쪽
79 천명, 평양을 가다 2 +2 18.10.08 616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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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정창훈 11 +2 18.10.03 609 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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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정창훈 9 +2 18.10.01 641 6 12쪽
73 정창훈 8 +2 18.09.28 662 8 13쪽
72 정창훈 7 +2 18.09.27 628 8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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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정창훈 5 +2 18.09.25 686 6 15쪽
69 정창훈 4 +2 18.09.24 720 6 17쪽
68 정창훈 3 +2 18.09.21 754 8 14쪽
67 정창훈 2 +2 18.09.20 758 6 16쪽
66 정창훈 1 +2 18.09.19 777 7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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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국가 정보원 1 +2 18.09.17 856 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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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2 +2 18.06.17 2,135 23 15쪽
7 큰형님으로부터 온 임무 1 +2 18.06.16 2,216 24 14쪽
6 천재 천명이 +2 18.06.15 2,268 23 14쪽
5 만남 2 +2 18.06.14 2,299 23 16쪽
4 만남 1 +2 18.06.13 2,368 24 9쪽
3 내 편 만들기 프로젝트 +2 18.06.12 2,711 23 22쪽
2 영도파 +4 18.06.11 3,143 27 17쪽
1 태수야, 바쁘니? +2 18.06.11 4,445 3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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