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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테이지 보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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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버스안에있는거꺼내고먹고 쓰고 하는것도싫고 주인공은 호구력을 발휘해서 지혼자 김에밥싸먹는것도싫다..작가님 초반부터 여캐만안나왔어도 초반에달리던분들 안떨어져 나갔을꺼에요. 전호구가싫어요 아포칼립스에선 차라리 이기적인게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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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가 있어서 호구인건 아니지만 여자가 어렸을적 친구지만 십년이넘게 얼굴도 안본사이인데 저렇게 고맙단 말도 없이 지맘대로 사용 거의뭐 주인행세 혼자오래산서람이 외로울순 있어도 갑자기 누군가가 내영역에 들어와서 맘대로 만지고 휘젓는거 혼자산사람아니어도 되게 불편할건데 혼자오래산 주인공이 불편함을 못 느낀다는게....거기다가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데 괴물도 괴물이지만 사람도 경계해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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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한테서 죽을뻔한 주인공 목숨도 구해줬고 식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 파워도 세니 상부상조하기도 괜찮고 저정도면 일행으로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지붕에서 위험할때도 혼자 피하지 않고 끝까지 아이들 보호하려고 한거보면 인성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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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고 갑니다. 편안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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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읽으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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