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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제국3:성전

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전쟁·밀리터리

2inro
작품등록일 :
2017.07.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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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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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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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하나씩 떨어지는 잎사귀(2)

DUMMY

백의제국 3.81 - 하나씩 떨어지는 잎사귀(2)




제국 47년 1월 10일 오후 6시 30분 미합중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가 항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남북에 상륙한 남부 집단군 예하의 기갑부대는 신속히 샌프란시스코의 후방으로 움직여 증원 부대의 접근을 완벽히 차단했다. 그러는 동안 실전으로 단련된 남부 집단군은 신속히 샌프란시스코를 압박해나갔다. 샌프란시스코의 남북 외각 지대는 허무할 정도로 손쉽게 떨어졌고, 곧바로 시가지 중심부가 포위 되었다. 제공권이 완벽히 대한제국의 손아귀에 들어온 것은 아니었으나 제해권의 완벽 상실로 인해 중심 시가지에 쉴세 없이 영화탄이 떨어졌다. 6일에는 본격적인 시가전이 개시 되었고, 피난 가지 않은 많은 민간인들의 피해가 폭등했다. 결국 이곳을 수비하던 사령관은 고심 끝에 항복했다. 일부 병력은 운 좋게 포위망을 뚫고 탈출했다.


"아직 저기 지역은 항전 중 입니다. 당장 항공 지원 부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규모 항전이 계속 되었다. 민간인과 군인들이 함께 탈출하려는 목적으로 저항을 벌이는 것이었다. 대부분은 오래가지 못했다.


"태워!"


-푸와아아아악!


건물 안으로 숨어든 적들을 질식사 시키기 위해 화염방사기를 동원했다. 그들은 내부 공기가 소멸할 때까지 화염 방사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더 이상 안에서 저항이 없으면 수류탄을 몇발 던지고 폭발 후에 진입했다. 운 좋게 몇몇은 살아있기도 했으나 그게 남자건 여자건 관계 없이 총에 맞아 죽거나 두들겨 맞아 죽었다.


"이곳 북부 지역의 저항이 제일 심하며, 저항군의 규모는 최소 연대급이라 생각 됩니다. 다만 뿔뿔이 흩어져 제각각으로 이동하는지라 특별한 조직력은 없습니다. 소탕하는 데에만 대략 1주일이 걸릴 듯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빨리 샌프란시스코를 손에 넣으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정도 규모면 최소 3주는 버텨볼만 했습니다. 사령관은 민간인을 핑계로 항복을 하였으나 실제로는 겁이 났을 것 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방어 사령관으로 인하여 대부분 한국군은 미군을 겁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민간인 피해가 크기는 했으나 대량 학살 수준은 아니었다. 시가전에서 당연히 발생하는 수준의 민간인 피해보다 살짝 많았을 뿐이다. 포로들을 한데 옮겨놓는 동안 그들은 많은 미군 포로들을 보았고, 그들에게 더 싸울 만한 힘이 있었음을 확신했다.


"뭐, 사람이 저마다 생각이 다르겠지. 우선 후속 부대가 상륙한다고 하니까 확실한 안전구역을 최소 열 구역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또한 기갑부대가 이곳으로 돌아왔으니 태평양과 접한 샌프란시스코 서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 외각에서 적 부대와 교전이 벌어질 수 있다. 절대 안심해서는 안 된다."


윤백진 원수는 여전히 불안했다. 그들은 고작 도시 하나를 점령했을 뿐이며 이쪽 피해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제공권 확보가 절실했다. 아직 그들의 제공권을 지탱해주고 있는 존재는 해군이다. 공군의 일개 비행단이 이곳에 와야만 비로소 제공권 확보에 숨통이 트인다.


"민간인들에게 엄포를 놓아야 합니다. 저항군에게 협력하는 자는 그 자의 지인과 가족을 함께 멸하겠다고 말 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불안정한 도시를 확실히 장악하기 위해서는 공포가 필요합니다."


집단군 회의에 참석한 장군들이 공포로서 이 도시를 다스리자고 주장했다. 몇몇은 이에 찬성하고 몇몇은 이에 반대했다. 윤백진 원수는 그들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의외로 쉽게 결정을 내렸다.


"온화한 것은 처음에 힘들지만 오래간다. 공포는 단기간의 효과만 있을 뿐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불안정한 도시를 단기간에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은 공포 지배가 필요할 때이다. 무분별한 학살은 불허하되, 저항군에 협력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만 사살하고, 그 가족들은 포로 수용소에 넣도록 한다. 아, 원주민과 흑인들이 저항군에 협력한다면 사살하지 말고 체포만 하여 다른 수용소로 옮긴다."


마지막 말에 장군들이 그 의도를 알지 못해 머리를 갸웃거렸다.


"일단 미국을 평정하고 나면 원주민과 흑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다. 백인은 기본적인 정치 영향력만 행사하게 된다고 한다. 황제 폐하께서는 이 땅의 본래 주인인 원주민을 점령지의 지도자로, 흑인들에게는 백인보다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싶어하신다. 우리는 그들을 반드시 교화시켜야 한다. 물론 교화가 불가한 사람들은 사살하지 말고 포로 수용소로 옮긴다."


"오오, 그거 괜찮습니다."


장군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찬성했다.


공포 정치는 다음 날인 11일부터 시작 되었다. 저항군의 협력한 백인들은 붙잡힌 저항군과 함께 가차없이 공개 총살 당했다. 그리고 그 가족들은 모조리 포로 수용소로 옮겨졌다. 물론 포로 수용소에서 포로들에게 대접이 좋았기에 누군가가 병에 걸려 죽을 일은 없었다.

원주민과 흑인의 경우는 윤백진 원수의 지시대로 이행 되었다. 교화를 목적으로 한 임시 수용소로 옮겨졌고, 교화에 실패한 흑인과 원주민은 일반 포로 수용소로 옮겨지고 나머지는 풀려나갔다.



제국 47년 1월 15일 오후 2시 20분 소비에트 연방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



소비에트 연방의 대표로 나온 클리멘트 보로실로프를 비롯한 여러 장군과 정치인들, 그리고 독일과 대한제국의 외교관과 장군들, 그 외 참전국의 인원이 한데 모여 조약 체결식을 진행 중에 있었다. 예전부터 여러 말이 오갔었기에 조약 체결식에서는 별다른 조정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다.


"이쪽 부분 확인해주십시오."


그들은 서로의 문서를 수차례 교환하며 혹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없는지, 혹시 빼먹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며 수정할 것을 수정했다.


"최종 확인이 끝났습니다. 휴식 후 서명식이 진행되겠습니다."


휴식은 15분이었는데, 별다른 일 없이 후딱 지나갔다. 그리고 각 대표들이 서로 문서를 교환하며 자신의 서명란에 서명을 했다. 소련 측 대표들의 표정은 어둡기 그지 없었고, 타국 대표들은 그 표정이 정말 밝았다.

서명은 금방 이루어졌다. 서명이 끝나자 소련 측 대표는 모자를 벗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머지는 모자를 쓴 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대한제국 대표단과 독일 대표단이 서로 마주보고 섰다. 독일 대표단이 팔을 들어 나치식 경례를 했고, 대한제국 대표단은 거수경례를 했다.


"이로써 서기 1943년 1월 15일, 제국력 47년 1월 15일, 모스크바 시각 14시 53분 이후로 모스크바 조약이 유효함을 선언합니다."



모스크바 조약 주내용


1조. 소비에트 연방은 자국 내의 모든 포로를 한 명의 오차 없이 무조건 석방한다.


3조. 소비에트 연방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독립을 승인한다.


4조. 소비에트 연방은 핀란드에 카렐리아 전역과 레닌그라드를 포함한 이북 지역, 콜라 반도를 영구 할양한다.


5조. 소비에트 연방은 터키 공화국에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영구 할양한다.


6조. 소비에트 연방은 루마니아에 베사라비아 지방과 루마니아군의 점령지인 니콜라예프~빈니차 선까지 영구 할양한다.


7조. 소비에트 연방은 불가리아에 크림 반도를 영구 할양한다.


8조. 소비에트 연방은 몽골에 오이라트 자치주, 탄누투바, 부랴트, 치타 지역을 영구 할양한다.


9조. 소비에트 연방은 대한제국에 아무르 주, 하바롭스크 지방, 예브레이스카야 지방을 영구 할양한다.


10조. 소비에트 연방은 독일에 우랄 산맥 서쪽의 모든 지역과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경 서쪽의 모든 지역을 영구 할양한다.

10조 1항. 소비에트 연방의 수도는 토볼스크로 한다.


11조. 소비에트 연방은 서기 1943년, 제국력 47년 4월 1일, 모스크바 시각 오전 10시 15분부로 영구히 해체되고 러시아 연방국이 형성된다.

11조 1항. 러시아 연방국의 수도는 아스타나이며 임시 군주는 대한제국 황제이다.



이 전쟁의 주도자인 독일과 대한제국은 우랄 산맥을 기준으로 하여 반반 나누어먹게 되었다. 조약의 세세한 내용은 대한제국 측에서 먼저 민간에 공개했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만세를 불렀다.


모스크바 조약이 체결되고 이틀 후인 1월 17일에는 페름에서 독일과 대한제국 양국의 대표만 만나 이후 다루어질 수 있는 여러가지 민감한 사안에 대한 것이 담긴 우랄 조약을 체결했다.

우랄 조약의 주 내용은 이러했다. 독일은 5년 동안 점령지 내의 비취급민(예컨데 유대인, 슬라브 족 등의 민족)을 소비에트 연방 혹은 러시아 연방국으로 강제 추방하며 대한제국은 이들을 기꺼이 수용하는 것이다. 단, 강제 추방하는 인원은 독일의 마음대로 결정하기에 독일이 유대인과 슬라브 족을 강제수용소로 보내도 대한제국 입장에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이 외에는 별다른 내용이 없었다. 국제 정세가 안정 될 떄까지 새로운 국경에서 양국의 안보와 이익에 위협이 될 만한 어떤 행위도 금지하며, 서로 전후 복구에 협력한다는 것이었다.



제국 47년 1월 20일 오후 2시 20분 파나마 공화국 파나마 운하



"쏴!"


-콰웅! 콰웅!


황실 친위대의 깃발을 단 자주포들과 곡사포들이 연신 고함을 쳤다. 수십 발의 포탄들이 힘차게 하늘을 날다가 목표를 발견하고 지상을 향해 맹렬히 추락했다. 지상에 떨어진 포탄들이 연신 작렬하며 미군들을 시원시원하게 날렸다.


"친위대장님! 저희는 언제 갑니까?"


전투복 차림인 이한준이 제복을 입고 있는 홍석천에게 물었다.


"포격이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미국 애들이 파나마 운하에 사단급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을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미국은 전쟁이 터진 이후 대한제국과 파나마 몰래 파나마 운하의 병력을 추가로 배치시켜왔다. 당연히 대한제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군의 규모는 기껏해야 1개 여단 정도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전투 전에 미군의 삼엄한 감시망을 뚫고 들어간 파나마인들이 미군의 병력은 1개 여단 이상임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왔다. 그리고 미군은 정확히 2개 사단을 이곳에 배치해놓았다.


"사단급 병력이 배치될 때까지 파나마 정부는 뭐 했답니까? 눈이 있다면 금방 확인 가능할 텐데..."


이한준이 혀를 끌끌차며 말했다.


"별 수 있겠습니까? 미군이 완전히 파나마 운하를 점령해버려서 인근에 접근도 못하게 하는데. 힘 없는 나라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전투 전에 그 사실을 알아냈으니 다행입니다. 하마터면 큰 피해를 볼 뻔 했습니다."


"전투가 길어지면 우리 조종사들이 많이 다칠 텐데..."


지금 파나마 운하와 그 인근의 제공권을 대한제국이 장악하고 있다. 파나마도 얼마 없는 조종사를 작전에 함께 참여시켰다. 당장은 안전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미국 대서양 함대가 달려올 테고, 함대 전력을 전부 끌고오지 않은 대한제국 입장에서는 매우 힘든 공전이 될 것이다.


"독가스 공격을 합시다."


"네?"


이한준의 말에 홍석천이 깜짝 놀라했다.


"지금은 시간이 급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공격해야 합니다. 어차피 파나마 운하 내에는 미군 뿐 입니다. 어차피 미군은 죽여야 하는 대상입니다. 독가스 사용을 주저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독가스를 안 가져왔습니다."


그의 대답에 이한준은 머리를 긁적이며 한발자국 물러났다.


"아무튼 전하께서도 부대로 복귀해주십시오. 여기에 오래 있으면 안 됩니다."


이한준은 1개 중대를 맡고 있는 엄연한 중대장이었다. 중대장이 사령부에 오래 있으면 중대에 혼란이 생길 수 있으니 그는 그가 돌아가기를 원했다. 이한준은 그에게 경례를 하고 즉시 중대로 돌아갔다. 중대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소대장들이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전하, 오셨습니까."


"너무 오래 자리를 비워서 죄송합니다."


그는 소대장들에게 말을 높였다. 소대장들도 그의 자세에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했으나 지금은 완벽히 적응해 있었다. 그들은 함께 중대 휘하의 소대를 돌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격을 하려면 서너시간은 남았기에 시간이 충분했다.


"그 소식 들으셨습니까? 국내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말에 이한준이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그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종교나 개인적 신념으로 인해 징집을 거부하고 차라리 법적 처벌을 받아서라도 가지 않겠다는 사람들 입니다. 그리고 일부 징집 대상자들이 투옥된 병역 거부자들의 투옥이 부당하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군대 아니면 감옥, 이젠 바꿔야 할 때'라고 하던가?"


"참나, 어이가 없네."


이한준은 헛웃음이 나왔다. 소대장들도 그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그들을 욕했다.


"한 명이라도 더 나가서 싸워야 하는 이 전시에 양심적 병역 거부자? 개도 저렇게는 안 짖습니다. 종교적 신념이라던가 개인적 신념은 다 이해는 갑니다만 이 전쟁에서 함께 싸우고 있는 개신교인들, 불교인들, 천주교인들, 이슬람인들 등 수많은 종교인들이 국가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정말 그러고 싶을까. 수백명이면 1개 대대를 편성할 인력이고, 1개 대대가 큰 전투의 승패를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전하의 말이 백번 옳습니다. 저는 불교를 믿습니다. 또한 불교를 믿으셨던 제 할아버지께서는 '나라가 없으면 백성이 없고, 백성이 없으면 부처도 없다.'라고 하시며 기병으로 참전하시어 뙤놈들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적과 마주보고 있는데 뒤에서는 양심적 병역 거부라... 하하하! 제가 듣기로는 살생을 원하지 않아 의무병에 복무한 사람들도 꽤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후방 병참부대에 지원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이렇게 군에서도 사람을 죽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은데 양심적 병역 거부? 차라리 그런 사람들은 군에 오면 안 됩니다. 우리들의 무거운 짐을 끌어주는 고마운 말 한마리가 그런 수백명 보다 낫습니다."


이한준 역시 그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태도를 가졌다. 비록 이때 있었던 그의 말이 화제가 될 수 있겠으나 그는 제아무리 말을 아껴야 하는 황족이라도 해야 할 말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나저나 이번 파나마 전투에서 승리하면 미국 애들의 기가 팍 죽겠습니다. 파나마 운하만 먹으면 곧장 대서양으로 통할 길이 열릴 테니 말입니다."


이번 전투는 대서양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기도 했기에 미국은 총력을 다할 게 분명했다. 그렇기에 그들은 서둘러 파나마 운하를 완벽히 점령해야만 했다. 이한준은 여기에 대해 꽤나 자신이 있었다. 파나마에 상륙한 미군의 경우 실전이라고는 고작 시민들과 몇번의 충돌이 전부일 테며 기본적인 부대 구성은 이쪽이 더 견고하며 강력하니 말이다.


"올해 붉은 낙엽이 떨어지기 전에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이 전쟁이 오래 지속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단지 미국을 장기간 억제할 수 있을 정도의 선에서 끝났으면 했다. 늘 그렇듯이 전쟁은 모두에게 좋을 게 하나도 없으니 말이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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