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주원이 나올 때마다 속에서 열불나요. 제 앞에 있으면 뒤통수부터 내리쳤을 거예요. ##$$%%^%^$## 하고 욕하면서요. 다른 선배들과 동급생은 이해가 가죠. 그런데 중학교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고등학교 막 들어온 신입생은 일단 골격부터가 고등학교 선배들하고 완성도 차이가 날 텐데 자기가 고등학교에서 야구부들을 씹어먹을 수 있을 거라는 저 근거없는 자신감은 뭔가 싶어요. 2이닝 10실점 하고 찔찔 짜는 거 보고 싶네요ㅠㅠ
그런 의미에서 제하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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