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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친구중에 천재인지 바보인지 헷갈리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언어랑 과탐은 모의고사 수능 전부 120점 만점 받았죠
그런데 수학이랑 영어는 두과목 합쳐 40점 겨우 넘기는 친구였습니다.
희안한건 이친구가 외국어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이 친구가 고대외국어를 심심해서 공부하던 친굽니다. 재미있다고요
오언이나 칠언절구시를 한자로 짓던 친구입니다.
어느날 그림을 그린다고 개발낙서를 하더니 전문대 만화쪽으로 가더군요
요즘엔 농사짓고 사는데 최근에 봤을땐 수학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천재는 일반인이 이해 가능한 존재가 아닙니다.
천재는 도끼로 대가리 깨고싶은 존재입니다.
영화 굿월헌팅의 주인공 친구는 부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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