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BlackHand
“신은 죽었다 .”
“니체라 …….”
등을 돌리며 말했다 .
“연극을 끝내지 .”
문 밖으로 나온 검은 가운의 사내는 아무도 없는 복도를 터벅터벅 걸었다 . 갑자기 미친 듯이 웃기 시작했다 .
“크 …… 큭 …… 크하하 ! 신은 죽었다고 ?”
고개를 흔들었다 .
“그럴 리가 .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데 .”
검은 가운의 사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
“그 아비에 그 자식이군 . 「U AND D 」에 온 걸 환영하네 , 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