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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옛날 이야기 하나.
여차여차한 사정으로 군대를 면제받고
보충병으로 복무가 가능한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 좋은 기회를 사정없이 걷어
차삐고 당당하게 (?) 군에 입대했다.
논산훈련소 꺼지는 나름 괜찮았다.
뭐 그 정도는 이미 각오했었으니까.
권총주사 3대도 요령껏 빼먹고...^^
하지만 자대에 배치받고 며칠 지나지않아
정말 엄청시리 후회했다. 줄빳따에 주먹에
워카발에... ㅠㅠ...
그렇게 34개월 8일강 81mm 떵포 메고
주야를 가리지않고 최전방 전투부에서
무지막지 개고생을...ㅜㅜ... ㅎㅎㅎ
사람들 참 지들 군대 무사히 다녀왔다고 군대를 우습게 앎 군대가서 병신되서 나와도 제대로 된 보상 없고 뒤져도 개값밖에 안 나오는데 뺄 수 있으면 빼는 게 맞지 자기야 똑같은 루트를 타면 같은 곳에서 무사히 제대할 획률이 높으니 다시가는 게 별 것 아닌지 몰라도 그냥 진입로 걷다가 총맞아 죽은 병사도 있는 게 한국 군대인데 뭘 가라마라인지 오지랖도 생각을하고 부려야지 ㅉ
천암함급으로 이슈 안 되면 왠만한 사고는 대충 묻고 넘어가는 게 한국군임 미군만큼 챙겨주면 지원해서라도 가고 싶겠지만 군복입은 개취급 받고도 당연히 가야한다 생각하는 건 지성이 없는 거심 권리없는 의무는 악법에 의한 희생일 뿐이고 군가산점 취소할 때 판결문에 보완책마련하라는 취쥐의 문구가 있었는데 뭐 생겼음? 없어요 없어 나라 꼬라지를 보고 헌신하라해야지 강요된 헌신은 집단이기주의에 의한 희생자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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