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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정사(蓮花精舍)

연화정사 사랑방


[연화정사 사랑방] 네이버 연재에 대해서...

질풍노도를 쓰는 도중에 네이버에서 제의를 받았습니다.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만, 일단 승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질풍노도를 쓰는 것만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양쪽을 같이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시간이 문제가 되었던거지요.

네이버소설은 비축분을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주2회 연재인만큼 질풍노도와 병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지만...

병행 연재에서 비축분까지 쌓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제가 글만 쓴다면 가능한 수치라고 판단합니다만, 하루의 반을 전화와 씨름하면서 사람을 만나고 문피아를 돌아다니는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해서 미리 질풍노도를 올리면서 15일까지 연중한다고 말씀을 드렸던거지요.

이걸로 인해서 곡해를 하신 분도 있는 듯 합니다만, 미리 말씀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내가 네이버 연재하니 가서 보라.는 광고로 보일 수가 있고, 또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네이버는 오픈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질풍노도도 돌아옵니다.

생각보다 문피아의 일이 많아서(사고가 끊임없이 터졌습니다. 모바일 코딩하던 사람의 소식이 끊어지고, 뷰어만들던 사람이 아파 몸져 눕고...또 사람을 구해야 하고.) 그 바람에 비축분을 많이 쟁여놓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비축분이 있는 상황이라서 이젠 매주 글만 보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양쪽 병행이 가능합니다.(가능해? 라는 분께 말씀드리면 제가 현 상황에서 글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본적인작가들의 패턴상으로는)

하여 양쪽다 주2회를 기본으로 가져 가는 패턴을 생활화하고자 합니다.

가능하면 문피아는 화.목을 연재주기로 잡을까 하는데 잘 써지면 주중 하루 정도 더 쓸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피아 유료화도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로 우선 이 글을 마무리 합니다.

 

 


댓글 3

  • 001. Personacon [탈퇴계정]

    13.01.16 10:21

    금강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002. Lv.93 달여우

    13.01.16 11:08

    화이팅!!!

  • 003. Lv.4 일비

    13.01.22 22:15

    방금 질풍노도 네이버에서 보고 왔어요 ㅋㅋㅋ
    바쁘신데~ 파이팅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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