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안 돼!!
...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다.
휴...
더 힘들다.
뭐랄까, 하나 하나 조심하다보니 진도가 안빠진달까...
답 댓글 하나 안 단다고 해놓고, 쪽지 보내고 있고 ㅋㅋ
휴...
그나저나 분량적으로 생각하면, 12회만에 8만자가 넘었다.
...
대략 권수로 타이트하게 2/3권...
넉넉히 봐도 반 권 분량은 지났고, 반권에 2~3회차는 더 써야 나올 분량인데 12회다...
최근 이 정도면 슬슬 추천이 뜨겠군 하면서 보고 있는 중인데, 안 뜨는 것은...
아마도 독자님들의 성향이, 웹 친화적인 독자님들 보다는 앱 친화적인 독자님들이 더 많아서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ㅎㅎ
그래도 지금 이대로면 16회가 되면 골든 베스트에 바로 들어가겠다.
상위는 못되어도, 최소 중위권~ 중하위권 사이로 첫 안착...
그래서 더 힘들다...
한 9회까지는 추천이 뜨지 않길 바랐는데 이제 반 권도 넘었겠다...
추천 뜨면 기뻐질 것도 같은데 ㅎㅎㅎ
물론 그런거 하나 없어도 꾸준히 쓰지만, 그리고 써야 하는게 맞지만.
그나저나 모니터링 중...
비슷한 시기에 써진 글 중 나보다 조회수도 높고 선작수가 많은 글이
나보다 추천수가 적은 것을 발견했다.
그것을 보고서, 스스로 위안하자면
‘내 글이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다음에 계속 보고 싶으니 조회수 대비 추천이나 선작이 높은거다.’
그리고 스스로 반성하자면
‘내 글이 졌다. 저쪽은 추천 누를 새도 없이 다음 화를 클릭하지 않는가...’
ㅠㅠ
긍정적인 마인드로만 살고 싶지만, 부정적인 부분도 알아야 대응을 할 수 있다.
어렵돠 ㅠ.ㅠ
001. Lv.67 글인간
16.02.26 22:13
작가님도 고민이 많으시군요. 근데 말이죠. 반골의 귀환은 다시 쓰시기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추천 누를 시간이 없습니다.
002. Lv.60 정주(丁柱)
16.02.26 23:45
'여긴 작품 외니까'
(두리번 두리번....)
감사합니다. ㅎㅎ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 작가님들도 고민이 많으시죠.
그리고 뭐 제 작품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 작품도 추천 누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빨려가는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부럽...
ㅠㅠ
기승전부러운 것으로
부러움이 시기와 질투로 나타나지 않고
선의의 경쟁 윤활류가 되도록, 부러움의 방향 설정도 잘 하고, 저도 그분들 처럼 되기 위해 노력을 했더니!
아직 멀었음...
ㅠㅠ
003.
二月
16.02.27 05:18
환생륜 못 보셨어요? 초기 서너 편만 있는데 한 편당 조회수 수천!
조그마한 조회수 가지고 너무 이상한 생각 하시네요. 정주지와!
004. Lv.60 정주(丁柱)
16.02.27 07:31
[지금까지 쓰던 글 중] [회차 대비 인기가 너무 좋아]
서 힘들다.
ㅎㅎ
지금까지 경험상으로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