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본격 코미디 외계인 침공 로맨틱 상병 고생물”
입니다.
표기된 장르는 SF/퓨전이나 작가 성격상 SF 냄새가 강하므로 혹여 거부감이 있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본 작품은 ASV 카사블랑카의 스핀 오프로, ASV 카사블랑카의 등장인물(?)이었던 숀 허드슨이 주인공입니다.
적절한 반전이 숨어있으니 그걸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그 반전은 이야기 진행상 ASV 카사블랑카에서 먼저 밝혀질 것 같습니다.(혹 카사블랑카의 독자분들은 스포하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ㅜㅜ)
권수는 약 3권으로 예상 중이나, 솔직히 지금으로서는 분량이 얼마나 될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정해진 결말이 없어서 그렇다는 건 안 비밀)
후에는 ASV 카사블랑카와 연계된 에피소드도 있을 예정입니다. (같은 사건을 2개의 시선에서 조망하게 됩니다. 아마 제가 죽어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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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은 작품을 탄생시키는 선행 조건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쥐어짜서는 좋은 작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물론, 작가 중에 속작능력자도 있고, 정말 천재는 질 좋은 글을 양 많게 뽑아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 99%의 작가들은 ‘시간’만이 좋은 작품의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작품도 빨리 쓰지 않습니다.
유료 작품은 주 2회 연재만을 보장드리고, 무료작품은 그마저도 보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게을리 쓰지 않기 위해선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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