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네요.
그런데 작가님. 혹시 경상도 출신이신가요?
경상도에서는 'ㅡ'를 'ㅓ'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작가님의 글에서 경상도식 문어체로 'ㅡ'를 'ㅓ'로 표기한 부분이 상당량 발견되는데요.
특히 글 말미에 있는 "작가의 말"에 "......글을 써는......"은 매 회마다 보는 입장에서
상당히 거슬리네요.
으윽! 죄송합니다. 저도 "써는" 이라는 표현이 "쓰는" 이라는 표현과 같이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 듯하여 생각없이 계속 사용하였는데... 이런 날카로운 지적을 받게되다니...ㅠㅠ
제가 경상도 김천 출신입니다. 말을 할 때는 그런 지적 엄청 많이 받습니다. 저는 분명 "은" 이라고 발음하는데 듣는 사람은 "언"으로 듣더군요. 근데 글에서도 똑 같은 지적을 받다니...놀랄 일입니다.
앞으로 고치도록 노력해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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