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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공방전-연주공방전 시기 세력균형을 어떻게 줄타기 잘 하냐에 따라 잘하면 서주 쪽에서 독립군주 스타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팽성에서 대차게 깨지고 난 뒤 서주 북부인 동해군 담현으로 튈 도겸의 행적을 생각하면 일시적으로 서주 남부인 팽성국, 하비군, 광릉군 3군에 대한 통제력을 잃기 쉬울테니까요. 그리고 원술에게 군세 받아도 그를 먹여살려야 되는 서주 호족들 돈이 무한정한건 아니니 스타팅 거점 잡아야 될 필요성 자체도 있긴 합니다. 팽성 도우러 가는 과정에서 민심 얻으면 자리잡는데 어렵지는 않을거 같긴 한데... 근데 강동으로 이후 내려갈거면 원술 처리가 필요하긴 할겁니다. 초반에 군세 얻고 바로 강동으로 직행했으면 모를까, 서주로 출병한 이상 이후 덩치 커져서 강동 간다고 하면 원술이 순순히 보낼리가 없고, 서주 남부와 강동의 연계가 광릉군 남부에 한정해서만 가능하니 원술 처리 안하면 세력이 동강날 위험이 커지니까요.
손가놈들 성격 개 지랄맞을텐데..
다만 손권이 말년만 제외하면 그래도 좀 양호한 편이였음.
손책은 ㅈㄹ 맞기로 유명함.
다만 지금상황에서는 정말 괜찮다고 봄.
조위의 경우 호족들의 권한을 엄청나게 축소시키고 중앙집권화를 추구하기에 숨만 쉬는 정도임.
동오의 경우 호족들의 발언권이 많이 강하기에, 호족들의 대표격 발언권만 얻으면 손책, 손권과 대등하게 정사를 볼수있을거임.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위치가 정말 가족도 불안한 위치긴한데 처세만 잘해도 호족과 군주 사이에서 조율자 역활만 잘해도 진짜 비선실세급의 흑막이 될수있으니 정말 재밌는 자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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