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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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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재하시는것같아 기쁩니다
그동안 프레이르가 완벽한제왕감같았는데 새로운모습이군요
정략과 정치는 좋지만 군재는 없는게 옥타비아누스같네요
그것보다는 아르넷이 옥타비아누스 밑에서 군사지휘로 개고생한 아그리파같은 역활이었는줄알았는데 아닌듯하네요

Ps 지금까지 읽은 소감은 프레이르 마지막에 종결자는 아르넷이될듯합니다 한 50중반쯤 대망에 한걸음 남았을때 프레이르 등짝에 칼을 꽂으며 40년간 네놈에게 당한 모욕을 이제갚는구나 하고 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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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 이건 예언이 맞는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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